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자녀, LG 지분 매도…LG그룹과 거리두기
범 LG가의 희성그룹의 구본식 부회장 세 자녀가 ㈜LG 지분을 매도하면서 LG그룹과 거리두기라는 관측이 나온다. ㈜LG는 20일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의 세 자녀 구연승·연진·웅모씨가 자사 보통주 총 43만5000주를 장내매도 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본식 부회장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이로써 구연승씨의 지분율은 0.15%, 연진씨의 지분율은 0.00%, 웅모씨의 지분율은 0.35%이 됐다. 장내매도전에는 각각 0.21%, 0.02%, 0.53%를 보유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