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CEO 줄줄이 연임…변화보다 안정 택했다(종합)
5연임 문턱을 넘은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을 비롯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줄줄이 연임에 성공했다. 저금리, 저성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속에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DB손보,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등 6개 상장 보험사는 이달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현직 대표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다. 15일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