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짜리 계약에도 이라크行…김형 사장을 보는 두 개의 시선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의 최근 이라크 출장 행보에 업계의 시선이 쏠린다. 한화 약 1000억 규모 침매터널 제작장 조성공사 계약을 진두지휘 하기 위해 이달 이라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 김형 사장이 직접 계약서에 싸인하러 가기엔 이라크 내전이 여전하고, 수주액수도 극히 작아서다. 건설 톱5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대우건설이 고작(?) 1000억원 짜리 해외 공사 수주에 사장이 직접 간다는 건 극히 이례적이란 의미. 이 정도 금액이라면 상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