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태국은 중요한 신남방정책 파트너…함께 잘살자””
[방콕(태국)=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태국을 공식방문 이틀째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수도 방콕의 총리실 청사 별관에서 가진 쁘라윳 짠오차 총리 주최 오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답사를 통해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양국의 미래를 여는 힘으로,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 평화롭게 함께 잘살자는 마음으로 시작됐다”며 “동남아의 십자로인 태국과, 대륙·해양을 잇는 한국이 함께 노력하면 동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