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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새해를 맞이해 1일 국민들을 향해 첫 메시지로 ‘일상회복’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날 집권5년차를 맞이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메시지를 통해 올해 반드시 코로나19(COVID-19)를 극복하고 국민들이 예전처럼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게시글을 통해 문 대통령은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았다”며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사의를 표명했던 김상조 정책실장을 유임시켰다. 김 실장은 지난 30일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 비서관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김상조 정책실장에 대해 제3차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 방역 등 현안이 많아 정책실장을 교체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반려라고 봐도 되는지에 대한 기자의
文대통령, 김상조 靑 정책실장 사의 반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후임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김종호 민정수석 비서관 후임으로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노영민 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 통해 문 대통령의 청와대 참모진 인사를 발표했다. 청와대 3기 비서실장 유 신임 실장은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영입한 인물로 꼽힌다. 그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두 차례 총선에 나섰으나 낙선했고 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신현수…文정부 첫 검찰 출신.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유영민 전 과기부 장관.
청와대는 30일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의 사의 표명을 발표했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국정 일신의 계기로 삼아 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께서 백지 위에서 국정 운영을 구상할 수 있도록 물러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3개 부처에 대한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문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박범계 국회의원,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는 한정애 국회의원, 국가보훈처장에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고 전했다. 정 수석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판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우리 사
문대통령, 법무장관에 박범계 의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판사 출신인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공수처장 최종 후보로 지명했다. 공수처는 문 대통령의 검찰개혁 대표 공약으로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전담하는 수사기구다. 원칙적으로 수사권을 갖되 판사와 검사, 경무관급 이상 경찰 공무원에 대해선 기소권까지 행사할 수 있도록 해 검찰을 견제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으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54·사법
청와대는 29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임위원들은 2020년 외교안보분야 현안의 진전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2021년에도 북한과 미국 등 국제사회 정세를 감안하면서 유관국들과의 협력 하에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적극 경주하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또한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국내 확산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신임 장관 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이후 환담을 가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신임 장관 4명에게 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선 문 대통령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코로나 상황에서 일자리 문제에서부터 코로나 블루까지 여성이 겪는 고통이 크니 이 부분에 신임 장관이 각별히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해선 사회 진출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3차 재난지원금 지원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위기에 놓인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9조3000억원 규모 3차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접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100만원을 공통으로 지원하고 임차료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영업 제한 정도에 따라 추가적으로 100만원, 200만원 차등해 직접 지원하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8일 반셀 CEO와 통화를 갖고 애초 정부가 모더나와의 협상을 통해 확보하겠다고 한 1000만명 분량의 두 배에 해당하는 백신을 확보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합의는 전날 밤 화상통화를 통해 이뤄졌다”며 “2000만명에게 접종 가능한 백신 공급계약이 연내 체결되면 계약을 완료한 백신은 총 5600만명분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모더나는 당초 내년 3·4분기 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위기에 놓인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9조3천억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 정부의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한시가 급한 만큼 내년 1월 초부터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직접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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