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신공장 연내 착공…2022년 생산 목표
대한전선이 해상 풍력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을 연내 착공한다. 오는 2022년 생산을 목표로 임해(臨海)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대한전선은 지난달 기술, 생산, 영업, 시공 등 전 분야의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태스크포스팀(TFT)을 조직하고 공장 후보지 및 투자 규모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우선 내부전력망 설비 구축에 집중한다. 내부전력망은 풍력 터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