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이번 순방에 여성장관만 대동한 이유?
[양곤(미얀마)=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태국·미안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의 순방에 함께 한 여성 장관들의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번 순방을 수행하는 여성 각 부서의 장관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5명이다. 남성 장관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