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불가리아 총리와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다. 청와대는 보리소프 총리는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했으며, 불가리아 총리가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두 정상은 회담에서 교역·투자, 에너지·인프라, 국방·방산,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호혜적·미래지향적인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불가리아 정부의 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