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사회이사 뜯어보기/대신증권]“국세청 세무조사 피하자”…회계 전문인 두루 등용
대신증권은 사외이사들은 세무 전문가 출신 인물이 많다는 게 특징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증권 사외이사는 신재국, 이지원, 김일섭 김병철, 이창세 등이다. 이창세 사외이사는 대검찰청감찰부장(검사장), 서울북부지방경찰청검사장 등을 지낸 법조계 인물로 현재 법무법인(유) 동인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신재국 사외이사는 한양대 세무학 석사과정을 밟고 국세청 조사과장, 홍천세무서장, 서초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