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이사회 몸집 불리고 법률 전문가 모신다
코오롱그룹 지주사인 ㈜코오롱이 사외이사 수를 늘리며 이사회 규모를 확대한다. 특히 법률 전문가를 영입하며 준법경영 의지를 다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은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후보 1인과 사외이사 후보 1인, 상근감사 1인의 선임안을 다룬다. 현재 ㈜코오롱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1인으로 구성돼 있다. 사외이사가 아닌 상근감사 1인도 따로 뒀다. ㈜코오롱은 자산규모가 2조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