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맞수①]이해진-김범수, 新플랫폼 두고 경쟁 ‘격화’
이해진, 김범수 등 벤처기업 1세대가 이끄는 국내 양대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가 신규 플랫폼을 두고 잇달아 격돌하고 있다. 커머스, 테크핀, 콘텐츠 등 분야도 다양하다. 코로나19 상황 속 언택트 문화 확대에 사상최대 실적을 올린 양사가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사업분야의 플랫폼 선점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커머스와 핀테크, 콘텐츠 등 신규 플랫폼 사업 영역에서 잇달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커머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