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7℃

  • 인천 7℃

  • 백령 4℃

  • 춘천 7℃

  • 강릉 11℃

  • 청주 9℃

  • 수원 8℃

  • 안동 8℃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9℃

  • 전주 9℃

  • 광주 10℃

  • 목포 10℃

  • 여수 10℃

  • 대구 9℃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3℃

  • 제주 12℃

회장 검색결과

[총 287건 검색]

상세검색

포스코 장인화(張仁和) 회장의 '人和' 행보

재계

[재계IN&OUT]포스코 장인화(張仁和) 회장의 '人和' 행보

내부 화합을 도모하려는 장인화 신임 포스코 회장이 유연한 제스처로 현장과 소통하면서 그룹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다. 임기를 시작한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자 전국 사업장 곳곳을 누비는 새 CEO의 남다른 모습에 그를 향한 임직원의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는 분위기다.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26일 광양으로 이동해 광양제철소와 포스코퓨처엠을 찾았다. 그룹 차원에서 세부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연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기업이 박수 받도록 가교 역할 할 것"(종합)

재계

'연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기업이 박수 받도록 가교 역할 할 것"(종합)

"세계 시장 분절화, 치열해진 기술 경쟁과 같은 복합 위기 속 우리 기업의 활동 범위가 좁아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경제단체 본연의 역할을 하고, 기업 스스로도 변해야 한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의 말이다. 그는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임시의원총회를 거쳐 제25대 회장으로 재선출된 뒤 "기업이 경쟁력을 높여 국민의 신뢰를 얻도록 돕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최 회장은 "기업의 창의적 경영환경을 조

허태수 GS 회장, 지난해 54억6600만원 수령···허창수, 16억1100만원

재계

[임원보수]허태수 GS 회장, 지난해 54억6600만원 수령···허창수, 16억1100만원

허태수 GS 회장이 지난해 총 54억66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GS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태수 회장은 급여 27억7000만원과 상여 26억9600만원 등을 받았다. 이는 2022년의 67억1600만원 대비 12억5000만원 줄어든 액수다. 또 오너가 중에선 허창수 명예회장이 16억1100만원, 허서홍 부사장이 급여와 상여를 더해 약 8억원을 수령했다. 이와 함께 홍순기 사장이 급여 11억6200만원과 상여 11억4500만원 등 23억7000만원을, 이태형

"AI가 암·유전병까지 예측"···'미지의 영역' 향하는 구광모의 혁신

재계

"AI가 암·유전병까지 예측"···'미지의 영역' 향하는 구광모의 혁신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글로벌 연구기관과 손잡고 알츠하이머·암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고령화와 맞물려 이들 난치병이 고민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그 비밀을 풀어냄으로써 사회와 의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다. 전 그룹 차원에서 이뤄지는 'AI발(發) 혁신'이 IT와 가전을 넘어 의학이라는 난공불락의 영역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모양새다. 11일 LG AI연구원은 미국 연구소 잭슨랩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정용진, 18년 만에 신세계그룹 회장 승진

채널

정용진, 18년 만에 신세계그룹 회장 승진

신세계그룹 정용진 총괄부회장이 8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2006년 부회장에 오른 후 18년 만의 승진 인사다.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의 역할을 계속 한다. 이번 인사는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을 '정면돌파'하기 위한 결정이다.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은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위기 요인이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강력한 리더십이 더욱 필요해졌다. 이에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 승진을 통해

이재용, 출시 앞둔 '삼성 TV' 점검···AI 동반자 '볼리' 시연도

재계

이재용, 출시 앞둔 '삼성 TV' 점검···AI 동반자 '볼리' 시연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TV 사업장을 찾아 출시를 앞둔 신제품을 점검했다. 7일 연합뉴스와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이날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를 방문해 사업부 경영진으로부터 글로벌 TV 시장 현황과 사업 전략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CES 2024 기간 선보인 '네오 QLED 8K'와 '투명 마이크로 LED' 등을 직접 살펴본 것으로 파악됐다. '3세대 인공지능(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이다. 이 회장은 기존 제품과의 차

구자균 LS일렉 회장 "EV릴레이 수주 2조원 돌파"

에너지·화학

[2024 인터배터리]구자균 LS일렉 회장 "EV릴레이 수주 2조원 돌파"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의 전기차 안전 부품 EV릴레이 수주 잔고가 2조원에 이른다고 언급했다. 7일 구자균 회장은 서울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4' 행사장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EV릴레이가 현대자동차와 미국 등에 들어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V릴레이는 전기차에 쓰이는 전력 제어용 부품이다. 전기차를 구동하는 파워트레인에 배터리 전기 에너지를 공급하거나 차단하는 일종의 스위치 역할을 한다. 구

이현준 쌍용C&E 대표, 시멘트협회 2년 더 이끈다

산업일반

이현준 쌍용C&E 대표, 시멘트협회 2년 더 이끈다

이현준 쌍용C&E 대표가 2년 더 한국시멘트협회를 이끌게 됐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23일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제61기 정기 총회를 열고 이현준 사장을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6월 협회장으로 취임한 이 사장은 회원사의 지지를 바탕으로 네 번째 연임에 성공하면서 최장수 회장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 사장은(1962년생)은 보성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인물이다. 그는 1985년 쌍용C&E에 입사한 이후 경영기획

손경식 경총 회장, 만장일치로 연임···"노동시장 선진화 힘쓸 것"

재계

손경식 경총 회장, 만장일치로 연임···"노동시장 선진화 힘쓸 것"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회원사의 지지에 힘입어 2년 더 협회를 이끈다.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 만장일치로 손경식 회장의 재선임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또 회장 추천을 거쳐 이동근 상근부회장과 비상근부회장 22명, 감사 등 임원을 재선임하고 차동석 LG화학 사장을 비상근부회장으로 새롭게 선임했다. 회원사는 손 회장이 2018년 취임 이후 기업의 입장을 적극 대변해왔으

"직원과 음악 들으며 소통"···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감성경영' 눈길

재계

"직원과 음악 들으며 소통"···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감성경영' 눈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직원과 함께 음악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4일 현대그룹은 자유롭고 창의적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임직원이 일과 중에도 즐길 수 있는 '한낮의 재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그룹 사옥 대강당 'H-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현대엘리베이터 등 200여 명의 그룹사 임직원은 5인조 재즈밴드 '포시즌'의 공연을 관람했다. 포시즌은 친숙한 대중음악을 밝고 경쾌한 재즈곡으로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