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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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검색결과

[총 88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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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와 신재생에너지 기술교류 협약

산업일반

한전,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와 신재생에너지 기술교류 협약

한국전력은 전날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강당에서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과 국내․외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안정적 계통운영 기술협력을 위한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한국-덴마크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덴마크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과 지난 2021년부터 맺은 양국간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한전은 이번 협력을 통

한전, 지난해 영업손실 4조6천억···3년간 누적 적자 43조원

산업일반

한전, 지난해 영업손실 4조6천억···3년간 누적 적자 43조원

한국전력은 지난해 매출액 88조2051억원, 영업비용은 92조7742억원으로 영업손실 4조569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은 요금 인상 등으로 16조9472억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11조1388억원 감소하면서 지난 2022년 대비 영업손실액은 28조860억원 줄었다. 세부적으로 전기판매수익 판매량은 0.4% 감소했으나, 요금인상으로 판매단가가 26.8% 상승해 전기판매수익은 16조 7558억원 증가했다. 연료비·전력구입비와 관련해서는 자회사 연료비가 7조6907억원 감소

한전, 임시주총서 오흥복 처장 상임이사로 선임

산업일반

한전, 임시주총서 오흥복 처장 상임이사로 선임

한국전력은 21일 오전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오흥복 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는 동시에 기획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서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7년 한전에 입사해 비서실장, 남서울본부장, 인사처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전력은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예산실장과 정책조정실장을 역임하며 기획·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다"며 "한국전력의 재무 정상화 기반을 마련

한전, 전기요금·중간배당에도 4분기 지지부진···유가 하락에 '숨통'

산업일반

한전, 전기요금·중간배당에도 4분기 지지부진···유가 하락에 '숨통'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과 자회사 중간배당 요구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손실 폭이 크게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국제유가와 석탄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재정 건전성은 크게 악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등 6개 발전자회사에 연말까지 최대 4조원에 달하는 중간배당 결의를 요구했다. 이는 재무 건전성 악화로 내년 회사채를 발행하지 못할 경우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요금 인상' 한전, 국가기간산업 대책 마련해야

기자수첩

[기자수첩]'요금 인상' 한전, 국가기간산업 대책 마련해야

국가기간산업들의 불황기가 다시 한번 찾아올까. 화려했던 과거는 잠시 접어두고 늘어나는 원가 부담을 짊어져야 할 때가 왔다. 201조원이란 대규모 부채를 보유한 한국전력이 잇따라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해서다. 한국전력은 올해 총 kWh당 31.7원의 전기요금을 올렸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지금까지 총 여섯차례, 이달 인상분까지 합하면 kWh당 60.2원 인상이다. 한전은 "국제 연료 가격 폭등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부채는 약 201조원에 달하며, 재무

김동철 한전 사장,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 시찰···현장경영 돌입

산업일반

김동철 한전 사장,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 시찰···현장경영 돌입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현장경영을 택했다. 한전은 김 사장이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미래 핵심 전력망인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의 주요 현장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31일에는 동서울변환소를 방문해 종합현황을 보고받고, 건설 예정인 신규 변환소 부지와 지중화 공사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전날에는 강원도에서 여러 이해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HVDC 선로의 적

공정위, 한전 발주 제어시스템 입찰담합 적발

일반

공정위, 한전 발주 제어시스템 입찰담합 적발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디지털 축소형 모자익 배전반(이하 디축배전반)' 구매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위는 대웅전기공업, 에스지파워텍, 삼영전기, 유성계전, 한신전기, 삼영제어, 신진전기, 청진산전 등 8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8억1천7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14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한전이 발주한 77건의 디축배전반 구매 입찰에서

방문규 산업부 장관 "에너지 공기업, 강도 높은 혁신 노력" 주문

일반

방문규 산업부 장관 "에너지 공기업, 강도 높은 혁신 노력" 주문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에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 장관은 12일 오전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한전과 한국가스공사 등 산업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 14곳의 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는 이날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공공기관의 기관장이 모두 참석

한전, 김동철 사장 주관 '비상경영·혁신위원회' 발족

산업일반

한전, 김동철 사장 주관 '비상경영·혁신위원회' 발족

한국전력공사는 25일 오전 전사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하고 김동철 사장이 직접 주관하는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한전의 '비상경영·혁신위원회'는 지난 5월 정승일 전(前) 한전 사장 퇴임 이후 부재 기간 동안 상임이사 공동 주관으로 운영해 온 기존 비상경영위원회를 김동철 사장 중심으로 확대·재편한 것이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동철 사장을 중심으로 ▲재무위기 대응 ▲조직·인사 혁신 ▲신사업·신기술 ▲미래 전력망

김동철 한전 사장 "위기극복까지 퇴근 안 할 것"

일반

김동철 한전 사장 "위기극복까지 퇴근 안 할 것"

김동철 신임 한국전력 사장이 위기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때까지 퇴근을 하지 않고 회사에 남아 핵심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한전 관계자는 김 사장이 지난 20일 취임 후 사장실에 간이침대를 들여놓고 숙박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휴일 없이 24시간 본사를 떠나지 않고 현안을 챙기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내주까지 본부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한전의 역할 재정립, 전기요금 정상화, 특단의 추가 자구책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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