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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새봄 검색결과

[총 1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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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골프장까지 매물로 내놓은 윤석금···씁쓸한 영욕의 40년

아끼던 골프장까지 매물로 내놓은 윤석금···씁쓸한 영욕의 40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각별히 아끼던 골프장마저 매물로 내놓으며 웅진 살리기에 나섰다. 웅진이 내놓은 렉스필드컨트리클럽(CC)은 윤 회장이 매일 오전 들르는 놀이터다. 그룹 재무사정이 어려워 위기에 처했던 상황에서도 골프장 관리만큼은 철저히 하며 애정을 쏟았던 곳이다. 웅진그룹은 윤 회장의 자식 같던 코웨이를 재인수 하는 과정에서 크게 흔들렸고 코웨이를 다시 토해낸 후에도 그 여진으로 몸살을 앓는 중이다. 웅진북센과 웅진플레이

유동성 위기 계열사 다 팔고 남은 건 그룹 출발점 ‘교육’ 사업 단 하나

[웅진은 지금③]유동성 위기 계열사 다 팔고 남은 건 그룹 출발점 ‘교육’ 사업 단 하나

유통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유례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전통적 유통업의 정체, 정부의 규제, 일본과의 무역갈등, 중국의 한한령 등으로 이미 요동치던 유통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맞닥뜨렸다. 당장의 실적뿐만 아니라 향후 이 후폭풍이 어떤 식으로, 어디까지 갈지도 미지수다. 오랜 불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간 내놨던 처방들이 더 이상 답이 아닐 수 있다는

윤석금 회장의 무너진 꿈···무리한 사업 확장 ‘독’

[웅진은 지금①]윤석금 회장의 무너진 꿈···무리한 사업 확장 ‘독’

유통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유례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전통적 유통업의 정체, 정부의 규제, 일본과의 무역갈등, 중국의 한한령 등으로 이미 요동치던 유통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맞닥뜨렸다. 당장의 실적뿐만 아니라 향후 이 후폭풍이 어떤 식으로, 어디까지 갈지도 미지수다. 오랜 불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간 내놨던 처방들이 더 이상 답이 아닐 수 있다는

남은 것는 ‘웅진씽크빅’ 뿐···윤석금 회장, 재도약 카드는?

남은 것는 ‘웅진씽크빅’ 뿐···윤석금 회장, 재도약 카드는?

웅진그룹이 어렵게 다시 손에 넣었던 코웨이를 털어내고 남아있는 유일한 교육 사업 ‘웅진씽크빅’으로 재건에 나선다. 웅진은 한때 매출 ‘6조 원’과 함께 ‘30대 그룹’에 이름을 올렸지만 2000년 대 윤석금 회장의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시 경영난이 심각해져 알짜 계열사들을 눈물을 머금고 팔았다. 이후 윤 회장은 정수기 사업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사들인 코웨이는 웅진의 발목을 잡았고, 결국 되팔았다. 이제

웅진, 최대주주 장남에서 차남으로···윤새봄 ‘후계자’ 굳히나

웅진, 최대주주 장남에서 차남으로···윤새봄 ‘후계자’ 굳히나

웅진그룹의 최대주주가 장남 윤형덕 대표에서 동생 윤새봄 대표로 변경됐다. 그간 비슷한 지분율을 유지하며 ‘형제 경영’에 힘썼던 웅진이 이번 지분 변동으로 ‘후계자’ 결정에 속도를 높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윤새봄 웅진 기타비상무이사가 지난주 주식 274만9065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14.14%에서 16.41%로 높아졌다. 앞서 윤 대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보통주 총 169만 7915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을 15.09%까지 끌어올렸다

웅진 후계자 윤새봄으로 굳어지나··· ‘놀이의 발견’ 지휘봉

웅진 후계자 윤새봄으로 굳어지나··· ‘놀이의 발견’ 지휘봉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전무가 웅진씽크빅 자회사인 ‘놀이의 발견’ 새 사업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웅진은 정수기 렌탈 사업 코웨이 매각 이후 신성장동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웅진은 남아있는 사업 중 영유아 놀이 ‘놀이의 발견’을 핵심 사업으로 내세울 전망이다. 윤새봄 전무가 이 사업의 지휘봉을 잡은 만큼 윤석금 회장이 후계자로 차남을 점찍은 게 아니냐는 시각이 나온다. 7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지난 6일 이사회는 최근 사

코웨이 욕심에 휘청···남은 보루는 씽크빅

[리셋! 유통2020|웅진]코웨이 욕심에 휘청···남은 보루는 씽크빅

오랜 불황으로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은 지 오래다. 그러다보니 지난해 유통업계는 유독 힘든 시기를 보냈다. ‘경기침체’에서 ‘소비위축’, 또 이로 인한 ‘수익감소’라는 현실에 직면하며 위기의식을 절실하게 느꼈다. 대외 환경도 최악으로 치달았다. 일본과의 무역갈등, 여진으로 남아있는 중국의 하한령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온라인 성장에 밀린 오프라인 시장은 급속도로 쪼그라들고 있으며, 정부는 규제 고비를 더욱 바짝 죄면서 업계를 옥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장남보단 차남···사후 자금조달 중책 맡은 윤새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장남보단 차남···사후 자금조달 중책 맡은 윤새봄

웅진코웨이 인수 밑그림을 그렸던 윤새봄 웅진 사업운영총괄 전무가 사후 그룹 자금조달을 위한 계열사 매각까지 지휘하며 그룹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윤 전무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으로 웅진코웨이 인수를 주도한 인물이다. 윤 회장이 웅진코웨이 인수를 무사히 마무리한 윤 전무를 장남인 윤형덕 웅진투투럽·웅진에버스카이 대표이사 전무에 앞서 더 중용하는 모양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DB금

‘자식 같은’ 코웨이 품은 윤석금, 그룹 재건 신호탄 쐈다

‘자식 같은’ 코웨이 품은 윤석금, 그룹 재건 신호탄 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22일 웅진코웨이 인수를 마무리 지으며 6년만에 ‘자식 같은 회사’를 다시 품에 안았다. 한 때 재계 30위권까지 올랐던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를 통해 주력사업인 렌탈사업을 본격 재가동해 그룹 재건에 나선다. 22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이날 웅진씽크빅은 코웨이의 최대주주 MBK파트너스로부터 코웨이 지분 22.17%(1635만8712주)를 1조683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마무리했다. 코웨이는 지난 21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

웅진, 코웨이 인수 완료···6년만에 ‘웅진코웨이’ 출범

웅진, 코웨이 인수 완료···6년만에 ‘웅진코웨이’ 출범

웅진그룹이 6년만에 코웨이를 다시 품고 렌탈사업을 본격화 한다. 웅진그룹은 오는 22일 웅진씽크빅의 코웨이 인수 거래가 종결돼 웅진코웨이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코웨이의 최대주주 MBK로부터 코웨이 지분 22.17%(1635만8712주)를 1조6831억원에 인수한다. 웅진코웨이를 MBK파트너스(이하 MBK)에 매각한 지 6년만이다. 코웨이는 1989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설립한 생활가전기업으로 1999년 국내 최초로 렌탈 비즈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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