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추석 연휴 외국 여행시 감염병 주의하세요”
분당서울대병원이 추석 연휴 기간 외국 여행에서 감염병을 주의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인성 감염병들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발생한다. 발열·설사·구토 증상을 유발해 여행 계획에 지장을 준다. 김의석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장티푸스·A형 간염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개발도상국으로 여행을 가기 전에는 의사와 상담을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다”며 “A형 간염은 과거에 앓았던 적이 있거나 예방접종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