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없는 이들’ 끌어안은 문재인 대통령, ‘깜짝’ 격려 전화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 한가위를 맞이했으나 명절을 보낼 수 없는 이들에게 격려 전화를 걸었다. 대통령의 격려 전화는 2일 오후 3시부터 4시15분까지 이뤄졌다. 대통령의 전화를 받은 사람들은 남극과학기지와 독도경비대 등 연휴당직자, 일본군 피해자 할머니와 훈련병 부모, 전화상담사 등이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은 남극과학기지의 유일한 여성대원이자, 최초의 남매 월동 대원(이철구 대원 누나)인 이재일 선임연구원과의 통화에서 추석명절임에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