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우리도 있어요" 반달가슴곰처럼 보호받는 포유류 5종은?

지난 2004년,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였던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로부터 들여온 반달가슴곰 6마리를 지리산에 방사한 것인데요. 방사 18년 만에 4세대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환경부는 5월 31일 현재 서식 중인 반달가슴곰이 총 79마리(추정)라면서며, 지난겨울 어미 곰 3마리가 새끼 5마리를 낳았다고 전했습니다. 복원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며, 지리산 최초의 4세대 곰이 탄생한 것. 이렇듯 특정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카드뉴스]또, 풍선을 날릴 건가요?

연말연시, 예정된 새해맞이 행사가 많습니다. 이들 행사는 축하 공연, 떡국 나눔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소망(소원) 풍선 날리기’입니다. 하지만 모두의 희망을 품고 날아간 수많은 풍선들이 누군가에게는 절망의 쓰레기가 된다는 사실! 사람 손을 떠난 풍선의 일부는 하늘을 떠돌다 터져 흩어지고, 대부분은 바람이 빠져 어딘가로 떨어집니다. 인적이 드문 자연 속에 떨어

[인포그래픽 뉴스]산에 뒹구는 이것, 무엇에 쓰는 물건?

반려동물과 함께 산행이나 단풍놀이를 갈 때는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목줄을 착용시켜야 합니다. 사전 예방접종은 필수.

[카드뉴스] 무심코 주워온 도토리···이 동물들은 웁니다

요즘 산이나 공원을 걷다보면 길가에 떨어진 도토리를 흔히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신기한 마음에 무심코 도토리를 줍거나 심지어 배낭 가득 싹쓸이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그런데 도토리를 주우면 숲속 동물들이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도토리로 묵을 만들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영양식이 되는데요. 가을철 도토리는 사람은 물론 야생동물들에게도 중요한 식량입니다. 다람쥐, 청설모, 멧돼지, 반달가슴곰, 꿩 등이 도토리로 긴 겨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