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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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 검색결과

[총 2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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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랩·신탁 미스매치 운용 시 고객 사전 동의 의무화"···3분기 시행

증권일반

금융위 "랩·신탁 미스매치 운용 시 고객 사전 동의 의무화"···3분기 시행

앞으로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는 일임형 자산관리 상품인 신탁이나 랩어카운트를 통해 만기 미스매치 투자를 하려면 고객의 사전 동의를 구해야한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및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당수 증권사가 리스크 관리 기준 없이 만기 미스매치 운용해온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금융감독원 검사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장단

신탁방식 정비사업, 곳곳서 파열음 나는 이유

도시정비

[NW리포트]신탁방식 정비사업, 곳곳서 파열음 나는 이유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효과가 시장의 기대보단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엔 자금조달에 도움을 주면서 도시계획과 설계‧시공 등 진행단계별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며 파행을 겪는 현장이 생겨나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탁방식을 선택한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총 36건으로 파악됐다. 대행수수료 규모로는 약 2300억원으로 2016년 제도도입 후 최대 실적이다. 자금력과 전문성을 내걸며 초기

증권사 랩·신탁 '돌려막기' 이르면 1월 제재···CEO 징계 가능성도

증권일반

증권사 랩·신탁 '돌려막기' 이르면 1월 제재···CEO 징계 가능성도

증권사들의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 돌려막기 관련 제재가 이르면 1월 시작될 예정이다. 일부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해서는 징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9개 증권사의 랩·신탁 업무실태를 집중 검사한 결과, 이르면 다음달 제재심의위원회 절차를 시작할 전망이다. 금감원 검사에 따르면 9개 증권사(KB증권·하나증권·한국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SK증권·교보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

금감원 "증권사, 랩·신탁 채권 돌려막기···수천억 손실 고객 전가"

증권일반

금감원 "증권사, 랩·신탁 채권 돌려막기···수천억 손실 고객 전가"

금융감독원이 증권사들의 채권형 랩어카운트와 특정금전신탁 관련 '돌려막기' 사례를 대거 적발했다. 17일 금감원은 올 5월 이후 미래에셋증권·하나증권·NH투자증권 등 9개 증권사의 채권형 랩·신탁 업무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업무처리 관련 위법 사항과 리스크 관리·내부통제 상 다수의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업무상 배임 소지가 있는 증권사 운용역 약 30여명에 대한 주요 혐의사실을 수사당국에 제공할 방침이다.

'분담금 갈등'에 시공사 선정 취소 추진···전문가들 "오히려 손해 늘어날 수도"

도시정비

'분담금 갈등'에 시공사 선정 취소 추진···전문가들 "오히려 손해 늘어날 수도"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주민대표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간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비대위가 분담금 부담과 공사비 산정을 두고 시공사와 정비사업위원회의 임원들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공사비와 분담금액의 산정배경과 실익을 따지지 않고 시공사와 집행부를 교체하면 오히려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계주공5단지 비대위는 최근 시공사 해임을 위한 총회를 준비하고

증권사 랩·신탁 규모 뒷걸음질···시장 침체·당국 조사 겹악재

증권일반

증권사 랩·신탁 규모 뒷걸음질···시장 침체·당국 조사 겹악재

올해 들어 금리 인상 영향으로 시장이 침체되고 투심이 위축되면서 랩·신탁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금융당국까지 증권사들의 랩·신탁 영업 관행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면서 시장 규모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일임형 랩어카운트 잔고는 102조8293억원으로 작년 말(115조1181억원) 대비 12조3000억원 감소했다. 증권사에 예치된 금전신탁 규모도 218조8089억원으로 작년 말(236조5210억원)보다 17조7000억원 줄었다. 이중 채

우리은행, 원본 증여형 신탁상품 출시···"효율적 자산 승계 지원"

은행

우리은행, 원본 증여형 신탁상품 출시···"효율적 자산 승계 지원"

우리은행이 위탁자가 합리적 계획으로 재산을 증여하도록 돕는 '우리내리사랑 증여신탁'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내리사랑 증여신탁'은 재산을 물려받을 사람이 일정 연령, 세금·비용 부담 능력을 갖춘 시점에 재산을 물려주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이다. 만기 시 수익자에게 원본만 증여하도록 한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신탁 대상 재산이 금전 500만원, 부동산 1억원 이상이면 된다. 신탁재산이 금전이면, 은행은 발

구본걸의 LF, '통 큰 베팅' 꺾이나···수익성 확보 '고삐'

패션·뷰티

구본걸의 LF, '통 큰 베팅' 꺾이나···수익성 확보 '고삐'

구본걸 회장이 이끌고 있는 LF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선 가운데 '효자'로 거듭났던 부동산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구 회장이 지난 2019년 3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1898억원(111만8618주)을 들여 인수한 '코람코자산신탁'은 그간 LF의 실적에 큰 기여를 해왔다. 그러나 악화된 부동산 업황에 따라 코람코자산신탁 실적 반등 역시 불가피했다는 평가다. 리츠 관련 매각으로 인한 보수 증가로 최대 이익을 냈던 지난해 상

우리은행, 서강대 신탁업무 협약···"성숙한 기부문화 조성"

은행

우리은행, 서강대 신탁업무 협약···"성숙한 기부문화 조성"

우리은행이 서강대학교와 '우리내리사랑신탁서비스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내리사랑신탁서비스'는 상속·증여·기부·세무 컨설팅을 아우르는 우리은행의 '자산승계 신탁' 브랜드다. 가입자는 우리은행의 전문가로부터 자산관리와 승계 관련 컨설팅, 재산 기부 설계 등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재산의 일부 또는 전부를 서강대학교에 기부할 의사가 있는 사람은 '우리내리사랑신탁서비스' 계약을 통해

금감원 "증권사 랩‧신탁 불건전 영업관행 'CEO' 책임···엄정 조치"

증권일반

금감원 "증권사 랩‧신탁 불건전 영업관행 'CEO' 책임···엄정 조치"

금융감독원은 27개 국내외 증권사의 최고경영자(CEO) 등을 소집해 최근 논란이 된 증권업계의 고질적인 리서치 보고서 관행과 '채권 돌려막기' 등 불건전 영업 관행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5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함용일 부원장 주재로 '증권사 영업관행 개선을 위한 증권업계 CEO 간담회'를 열고 '매수 일색' 리서치 보고서 관행과 특정금전신탁·랩어카운트 등 고객자산 관리실태 및 불법적 영업관행에 대한 당부를 강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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