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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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검색결과

[총 2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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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손잡은 '반(反)쿠팡' 동맹?···식품업계, 납품가 협상 '시기상조'

식음료

알리 손잡은 '반(反)쿠팡' 동맹?···식품업계, 납품가 협상 '시기상조'

국내 1위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이 중국 이머커스 업체 알리 익스프레스에 공식 입점하면서 업계 전반의 이목을 끌고 있다. 쿠팡과 납품가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만큼 알리의 입점이 쿠팡의 견제 요소로 비춰져서다. 게다가 일부 제품은 시중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 중이다. 일각에서는 알리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급격히 몸집을 불리는 만큼 향후 '쿠팡의 대항마'가 되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온다. 알리가 국내 1위 이커머스인 쿠팡을 대적할 만큼 세

실적 웃은 식품업계, 배당 늘린 기업은

식음료

실적 웃은 식품업계, 배당 늘린 기업은

지난해 실적 성장을 이룬 식품기업들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잇따라 배당을 늘리고 나섰다. 다만 코스피 상장기업 평균 배당성향과 비교하면 국내 식품업계의 배당 수준은 다소 '짜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식품업계에서 '매출 3조 클럽'에 속하는 기업은 기존 7개사에서 9개사로 늘어났다. 기존 기업은 ▲CJ제일제당 ▲동원F&B ▲대상 ▲롯데웰푸드 ▲오뚜기 ▲농심 ▲SPC삼립 등인데, 지

결국 오를 가격이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결국 오를 가격이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연말연초는 식품업계가 통상 제품 가격을 점검하고 인상을 결정하는 시기다. 특히 명절이 다가오면 이 같은 고심은 더욱 깊어진다.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따라 명절 전 억눌린 가격 인상 요인을 명절이 지나고 반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매해 1~2월 내 설 명절이 있는 만큼 가격 인상에 이만한 적기도 없다. 그런데 지난해 말에 이어 올해 초는 다소 잠잠하다. 가격 인상 소식이 좀처럼 들려오지 않는다.

"인하에 인상 철회까지"···식품업계, 가격 압박 '미봉책' 통할까

식음료

"인하에 인상 철회까지"···식품업계, 가격 압박 '미봉책' 통할까

식품업계가 정부의 물가 압박 속에서 가격 조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가격 인상을 결정해 공문을 보냈던 기업들이 지난 주 줄줄이 철회에 나서며 정부의 통제 기조가 더욱 굳세지는 모양새다. 식품업계는 '찍어 누르기' 식 가격 정책이 일시적인 조치에 그칠 것이라고 지적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풀무원·롯데웰푸드·동아오츠카는 지난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철회했다. 오뚜기는 카레·케첩 등 주요

식품업계 ESG 현주소, '낙제점' 받은 기업 봤더니

ESG일반

식품업계 ESG 현주소, '낙제점' 받은 기업 봤더니

식품업계의 ESG경영 추구는 세계적인 트렌드다. 코로나 이후 환경오염·이상기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이 중시되고 있다. 식품기업은 친환경 포장재나 온실가스 저감, 사회공헌 활동과 경영의 투명화 등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는 추세다. ESG경영은 기업의 이미지를 좌우하기도 한다. 실적과 같은 재무적 성과가 아닌 환경·사회·지배구조적인 측면에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사업의 방향성을 가늠할

또 '물가 안정 동참' 권유 나선 정부···식품·외식업계 '고심'

식음료

또 '물가 안정 동참' 권유 나선 정부···식품·외식업계 '고심'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식품·외식업체들을 불러 물가 안정에 동참해줄 것을 다시 한번 권유하고 나섰다. 하지만 하반기에도 원재룟값 등 제반 비용의 오름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기업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주요 식품업계 및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와 가공식품 및 외식물가 상황을 업

식품업계, 가격 인상에 '3조 클럽' 봇물···그럼에도 헛장사?

식음료

식품업계, 가격 인상에 '3조 클럽' 봇물···그럼에도 헛장사?

지난해 CJ제일제당, 대상, 롯데제과 등 주요 식품업체들이 역대 최대 매출액 기록을 갈아치웠다. 연 매출 3조원이 넘는 업체도 전년 대비 2배나 늘었다. 가격 인상 효과에 힘입어 일제히 양적 성장을 이뤘지만, 원재료 값 압박이 지속되며 수익성은 대부분 뒷걸음질 쳤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제외)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어난 18조779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 증가

가격 올려도 영업이익률 '뚝'···식품업계, 내년에도 힘들다

가격 올려도 영업이익률 '뚝'···식품업계, 내년에도 힘들다

CJ제일제당·대상·동원F&B 등 주요 식품기업들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 전년 동기 대비 일제히 감소했다. 원자잿값과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 인상까지 단행했지만, '언 발에 오줌 누기'나 다름없었던 셈이다. 내년에도 금리 인상과 가처분소득감소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식품업체의 시름이 깊어질 전망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주요 종합식품기업의 영업이익률은 CJ제일제당이 7.1%, 대상은 4.1%, 동원

'부당한' 가격 인상 자제하라고?···식품업계, 영업이익률 보니

'부당한' 가격 인상 자제하라고?···식품업계, 영업이익률 보니

정부가 최근 식품업계 관계자들을 불러 '부당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라며 당부하고 나섰다. 물가 인상 주범으로 식품업계를 콕 집어 지목한 셈. 정부는 식품업체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오르고 있으니 협력하라는 입장이지만, 영업이익률을 살펴보면 사정이 다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CJ제일제당, 오뚜기, 대상, 삼양식품, 동서식품, 롯데칠성음료 등 6개 식품 제조 업체 임원진과 물가안정 간담회를 열고 제품가 인상을

유통업계 주총 주요 안건은 ‘사내이사 선임·신사업’

유통업계 주총 주요 안건은 ‘사내이사 선임·신사업’

유통업계 정기 주주총회가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막이 오르는 가운데 올해 최대 화두는 사내이사 선임이 꼽힌다. 또한 계속된 오프라인 유통채널 저성장 기조에 이를 타개할 ‘신사업’ 진출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유통업계는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하고 조직 개편을 꾀했다. 부진한 유통 채널을 조직 슬림화로 새롭게 정비해 사업 구조조정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그 일환으로 롯데쇼핑은 오는 27일 열리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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