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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검색결과

[총 26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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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 수주 눈앞

부동산일반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 수주 눈앞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5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3일(현지시간) 코즐로두이 원전 공사의 입찰 자격 사전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2200MW(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공사다. 최종 계약자 선정은 발주처인 불가리아원자력공사(KNPP

한화오션,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16년만의 최고가

산업일반

한화오션,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16년만의 최고가

한화오션은 23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3년 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만의 최고가다. 지속적인 고수익 제품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한화오션의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6년 상·하반기 각각 1척씩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로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IBK투자證 "한국항공우주, 국내사업 종료 시점 임박·완제기수출 감소"

종목

IBK투자證 "한국항공우주, 국내사업 종료 시점 임박·완제기수출 감소"

IBK투자증권이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국내 사업의 사업 종료와 완제기수출의 폴란드향 FA-50 PL버전 매출 감소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6만9000원에서 4000원(약 5.8%) 하향한 6만50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한국항공우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8000억원, 236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 5% 하락한 수치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

삼성證,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 하향···"흑자전환 시점 지연"

종목

삼성證,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 하향···"흑자전환 시점 지연"

삼성증권이 7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영업이익 적자가 확대되고 회사의 재무 상태가 순현금에서 순부채 상태로 전환됐다고 지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1% 하향한 10만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현대미포조선의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전 분기(-8억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지배주주순이익은 -11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신선종(Ro-pax, Con-Ro) 건조에 따른 손실 충당

대한전선, 연초부터 미국서 수주 행진···3200만불 넘어

전기·전자

대한전선, 연초부터 미국서 수주 행진···3200만불 넘어

대한전선이 미국 시장에서 연초부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한전선은 1월 4주차 현재 미국에서의 누적 수주액이 32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연초부터 미국에서 수주 행진이 이어지는 것으로, 이는 미국 진출 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3억 불)의 10%를 넘어선 규모다. 미국의 전력 인프라 수요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올해 역대급 수주가 전망되고 있다. 수주 지역은 동부의 뉴욕, 서부의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 미

정비사업 수주 비리 제한 조치 더 강화해야

데스크 칼럼

[서승범의 건썰]정비사업 수주 비리 제한 조치 더 강화해야

정부가 정비사업의 수주 비리를 뿌리 뽑고자 관련법을 보완했다. 기존 '도시 및 주거 환경 정비법'에 건설사가 조합원 등에 금품 제공 시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고 최대 2년간 '입찰 참가를 제한할 수 있다'는 부문을 '입찰 제한해야 한다'로 공고히 한 것이다. 이는 권고 규정을 의무로 바꾼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허점이 많다. 이번 개정안은 비리 수주 행위를 저지른 건설사에 대한 입찰 제한을 중점으로 두고 있지만, 시·도지사는 1회에 한해 입찰 제한을

HD한국조선해양 '쾌속질주'···VLAC 3척 4911억원에 수주

중공업·방산

HD한국조선해양 '쾌속질주'···VLAC 3척 4911억원에 수주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약 4911억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중남미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약 4911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8년 6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에만 총 11척의 VLAC를 수주했다.

연초부터 친환경 선박 수주 랠리···조선업계 "올해가 더 좋다"

중공업·방산

연초부터 친환경 선박 수주 랠리···조선업계 "올해가 더 좋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한 국내 조선사들이 올해에도 열띤 수주 경쟁을 펼치고 있다. 조선사들은 고공행진하는 신조선가와 밀려드는 일감, 밝은 업황에 힘입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올해 각각 수주 포문을 열고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특히 전 세계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

韓조선, 중국에 수주량 밀려···'3년 연속 2위'

산업일반

韓조선, 중국에 수주량 밀려···'3년 연속 2위'

올해 한국 조선업계가 작년보다 수주량이 크게 줄어 중국에 3년 연속 시장 1위를 내줬다. 31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149만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전년 대비 18.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은 작년 대비 37.6% 감소한 1001만CGT(24%)를 수주하며 중국(2446CGT, 59%)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0년까지 우리나라는 3년 연속 수주 1위에 올랐으나, 자국 발주 물량이 뒷받침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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