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센피스, 세계 최초로 '속성 비브리오 자가검사키트' 개발
동강대학교 가족회사 센피스는 임상병리학과 교수진과 함께 세계최초로 비브리오 자가검사키트를 개발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비브리오 세균들은 피를 썩게 만드는 비브리오패혈증과 장에 염증을 유발하는 장염 비브리오와, 심한 설사를 유발해 탈수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비브리오콜레라 정도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50%로 1급 전염병으로 분류돼 있고, 장염비브리오는 단체로 발병하는 특징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