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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검색결과

[총 12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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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밸류업 프로그램' 갈피 잡으려면···

기자수첩

[기자수첩]보험사 '밸류업 프로그램' 갈피 잡으려면···

상장기업 가운데 주가를 내리려고 하는 기업이 있을까. 물론 오너기업의 경우 승계가 맞물려 있을 때 주가 하락을 기회로 삼아 저가에 주식을 매수해 경영권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기업의 가치는 주가로 평가되기 때문에 회사의 주가가 내려가기를 바라며 고사를 지내는 곳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기업은 서구 선진국은 물론 신흥국 증시에 비해서도 저평가되는 경향을 보이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

현대해상도 3세 경영 본격화···장남 정경선이 '100년 기업' 일군다

보험

현대해상도 3세 경영 본격화···장남 정경선이 '100년 기업' 일군다

현대해상이 정몽윤 회장의 장남 정경선 씨를 CSO(최고지속가능책임자) 겸 전무로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을 선포했다. 정 전무는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오너3세들이 일찌감치 회사 내에서 경력을 쌓았던 것과 달리 이번이 첫 입사이자, 사내 최연소 임원이다. 현대해상은 15일 정 신임 전무 선임과 함께 CSO 직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CSO 조직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대비해 보험상품, 판매 채널, 고객 서비스 등을 재정비하고

금융위, 보험사 해외자회사 소유 절차 간소화

보험

금융위, 보험사 해외자회사 소유 절차 간소화

내년부터 보험사가 금융위원회에 사전신고만으로 해외 자회사를 소유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금융위원회는 13일 '보험회사의 해외 자회사 소유 시 이행 절차를 간소화 방안' 등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위가 지난 7월 발표한 '금융회사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의 일환이다. 금융위는 지난 4월 개최된 보험사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해외 자회사를 소유 절차를 간소

보험사, 풍수해보험으로 수익 2배 '쑥'...지급액은 10%↓

보험

보험사, 풍수해보험으로 수익 2배 '쑥'...지급액은 10%↓

최근 기후변화로 재난재해가 빈번해지면서 풍수해보험 관심도가 높아지자 가입자 수와 원수보험료는 증가하고 있지만 보험금 지급 규모는 줄어드는 양상이다. 9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풍수해보험 가입자 수는 개인과 기업을 합쳐 2020년 42만8561건에서 2022년 72만6127건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5월까지 23만9703건이 가입됐는데, 5월 이후 본격적으로 가입하는 상품 특성상 올해 가입 건수는 지난해 수치와 비슷하거나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까

주춤했던 보험사 '헬스케어'···성장 드라이브 걸어야

기자수첩

[기자수첩]주춤했던 보험사 '헬스케어'···성장 드라이브 걸어야

지난해 보험업계 1등 미래 먹거리로 꼽혔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조용하다. 올해 도입된 새 회계제도(IFRS17) 영향으로 건전성 메우기에 급급한 나머지 우선순위에서 밀린 분위기다. 보험사들은 최근 5년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앞다퉈 내놨다. 삼성화재는 2018년 '애니핏 플러스'를 출시한 뒤 지난해 리뉴얼을 마쳤다. 차례로 현대해상은 2019년 '하이헬스첼린지', 한화생명은 '헬로'를 선보였으며 2020년에는 교보생명이 '케어'(Kare)를 소개했다

추석 맞이 보험사 ESG 활발···나눔 행사부터 무상점검까지

사회적가치

추석 맞이 보험사 ESG 활발···나눔 행사부터 무상점검까지

추석을 맞아 국내외 보험사들의 사회공헌활동도 빛을 발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등 ESG경영을 이어갔다. KB손해보험은 보험사로선 유일하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금융권 공동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방문해 나눔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IBK기업은행·한국투자증권·KB손해보험·신한카드 등 금융권과 한국구세군이 참여했다. 이들은 9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떡

"주담대 금리 하락은 착시"···보험사, '가계 빚' 주범 몰릴까 전전긍긍

보험

"주담대 금리 하락은 착시"···보험사, '가계 빚' 주범 몰릴까 전전긍긍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일부 소비자에게 1금융권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관련 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 당국이 가계 부채 급증 우려에 '50년주담대'를 포함한 대출 문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정책에 반하는 전략을 펼쳤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어서다. 이와 관련 금융 전문가들은 보험사 주택담보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낮은 것은 보험사들의 대출 금리 산출 기준이 시중 은행과 달리 변동성이 낮

카드사들 상반기 수익 뒷걸음···손보사는 성장세 이어가

카드

카드사들 상반기 수익 뒷걸음···손보사는 성장세 이어가

금융지주 계열 보험 카드사들이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마친 가운데 상반기 카드사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손해보험사들은 대체로 이익 개선세를 이어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들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나란히 악화했다. 가장 큰 감소세를 보인 우리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7% 줄어든 819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3.7% 줄어든 726억원으로 나타났다. 신한

이복현 "IFRS17 전진법vs소급법 논란 이달 마침표 찍는다"

보험

이복현 "IFRS17 전진법vs소급법 논란 이달 마침표 찍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번 달 내로 새회계제도(IFRS17) 상 계리적 가정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상생친구 협약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장기적으로 보면 사실 지금 제도가 여러 가지로 합리적이고 방향성이 맞는 건 맞지만 워낙 급격하게 많은 변화가 있다 보니 단계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업계와 소통하고 있다"며 "노력의 결과가 이번 달, 다음 달 중에는

IFRS17 초기 혼란 막는다···당국, 보험사 실적 착시 보정한 가이드라인 제시

보험

IFRS17 초기 혼란 막는다···당국, 보험사 실적 착시 보정한 가이드라인 제시

금융당국이 새회계제도(IFRS17) 시행 초기 단계에서 보험사가 자의적 계리적 가정을 사용에 의한 혼란을 방지하고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금융당국은 31일 제2차 신제도 지원 실무협의체를 통해 가이드라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손의료보험, 무·저해지 보험, 고금리 상품 해약률, CSM 상각 기준, RA(위험조정) 상각 기준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속적으로 손실이 발생하는 실손보험에 낙관적인 가정을 사용할 경우 장래 이익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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