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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검색결과

[총 20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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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올린 '교촌' 손절 늘었나···'매출 감소' 치킨 3사 중 유일

식음료

가격 올린 '교촌' 손절 늘었나···'매출 감소' 치킨 3사 중 유일

작년 4월 선제적 가격 인상 단행으로 소비자들의 질타를 받았던 교촌치킨이 또한번 추락했다. 국내 치킨 3사(bhc·BBQ·교촌) 가운데 유일하게 매출이 하락하며 순위가 3위로 밀려난 것이다. 이에 치킨업계는 bhc, 제너시스BBQ, 교촌치킨 순으로 재편됐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의 별도 기준 매출 실적은 4259억원으로 14.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738.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7

이복현 "美 물가상승 등 국내 리스크요인 점검해야"

금융일반

이복현 "美 물가상승 등 국내 리스크요인 점검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오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미국 물가상승률과 유가상승 압력 등에 따른 주요 리스크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국내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신용스프레드는 축소되고 있고, 단기자금시장에서도 ABCP 차환금리가 하향되는 등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했다. 하지만 부동산PF발 안요인으로 시장변동성이 확대되지 않도록 사업성 평가

美 금리인하 빨라도 9월···한국도 하반기 인하 기대 ↓

금융일반

美 금리인하 빨라도 9월···한국도 하반기 인하 기대 ↓

올해 하반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던 국내 기준금리 인하가 불투명해졌다. 지난달 미국 물가 상승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6월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미국 금리인하 시점이 올해 9월로 멀어지면서 연준의 기준금리 등락을 따를 수밖에 없는 국내 금리인하 시점은 더 멀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금융권은 수출이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 특성상 기축통화인 미 달

'고물가·가계부채' 영향···금통위, 4월도 금리 동결 전망

금융일반

'고물가·가계부채' 영향···금통위, 4월도 금리 동결 전망

한국은행의 4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도 기준금리가 연 3.5%로 동결될 전망이다. 미국 연장준비제도(연준)에서 '금리 상승' 발언까지 나오는 데다, 국내 물가도 떨어지지 않는 상황에 현행 유지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국은행은 오는 12일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금통위는 지난해 2월부터 9번 연속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시장은 이번 4월 금통위에서도 금리 동결이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지난 2월 이창용 한국은

고용과 물가에 대한 민생고는 잘 해결되고 있는가?

김상봉

[김상봉의 브레이크타임 경제뉴스]고용과 물가에 대한 민생고는 잘 해결되고 있는가?

바야흐로 선거 시즌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등에도 선거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선거가 시작되면 각종 정책이 나오기 시작한다. 대선의 경우에는 주요 정책이 발표되고, 총선의 경우에는 전체적인 정책과 지역 정책이 나오기 마련이다. 특히 민생과 관련된 정책들이 총선에서 많이 발표된다. 어느 정부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이러한 민생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 중기, 장기로 정책을 수립하고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경제적인 부분이 발생하면 경제

공사비 폭등에 멈춰선 현장···해결책 있는데 못하는 이유

부동산일반

[NW리포트]공사비 폭등에 멈춰선 현장···해결책 있는데 못하는 이유

"공사비를 줄이려면 설계의 고도화를 통해 자재를 줄이고, 정밀한 시공으로 이를 실현해야 합니다. '뜨내기' 중심의 건설인력구조에선 이루기 어려운 과제입니다."(건설업계 관계자) 공사비 폭등으로 인해 건설산업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재료비와 인건비 등 핵심 원가가 오른 탓에 정부와 업계에서도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CM(건설관리)의 전문성과 권한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현장기술 인력의 고

가처분소득 1%대 늘었는데 먹거리 물가는 6% 상승···외식 부담 컸다

일반

가처분소득 1%대 늘었는데 먹거리 물가는 6% 상승···외식 부담 컸다

지난해 전체 가구의 실질적인 가처분소득이 1%대로 증가했지만, 식료품 가격은 6% 이상 상승해 소득 대비 식료품 부담이 상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식사비 지출 증가 폭은 전체 소비지출보다 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조사 결과, 지난해 국내 전체 가구 처분가능소득(가처분소득)은 월평균 395만9천원(1∼4분기 평균)으로 전년보다 1.8% 늘었다. 지난해 전체 소득은 월평균 497만6천원으로 전년 대비 2.8% 늘었지만 이자·세금 등

정부, 상반기 2%대 물가 달성 목표···11조원 재정 지원

일반

[2024경제정책]정부, 상반기 2%대 물가 달성 목표···11조원 재정 지원

정부가 '상반기 중 2%대 물가 달성'을 목표로 11조원 규모의 재정지원에 나선다.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관세 인하를 추진하고, 공공요금도 상반기 동안 동결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4일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상반기 중 소비자 물가 상승률 2%대 달성을 위해 범부처 총력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 물가 관리·대응 예산을 작년보다 1조8천억원 증액한 10조8천억원으로 편성해 농축 수산물에 대

외식비 또 올랐다···김밥 3254원·비빔밥 1만577원

일반

외식비 또 올랐다···김밥 3254원·비빔밥 1만577원

물가가 지속되면서 국내 대표적인 외식 품목 8개 중 김밥과 비빔밥 가격이 지난달에 이어 오름세를 지속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의 조사 결과 서울 기준으로 김밥 가격은 지난 9월 3천215원에서 10월 3천254원으로, 비빔밥은 같은 기간 1만500원에서 1만577원으로 각각 올랐다. 비빔밥 가격 역시 지난해 12월 9천923원에서 올해 1월 1만원으로 올라선 뒤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지난 달 서울 기준

"라면·과자·우유, 안 오른 게 없다"···정부 '물가관리TF' 가동키로

유통일반

"라면·과자·우유, 안 오른 게 없다"···정부 '물가관리TF' 가동키로

최근 우유·커피 등 소비자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자, 정부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품목별로 집중 관리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품목의 담당자를 지정해 물가를 전담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대상은 ▲라면과 빵, 과자, 커피,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과 ▲국제가격이 작년보다 35% 오른 설탕 ▲원유(原乳) 가격 인상 여파로 가격이 상승한 우유까지 모두 7가지다. 통계청이 내놓은 지난 달 소비자 물가동향을 보면 아이스크림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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