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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아 검색결과

[총 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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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떠나는 거래소···차기 감감무소식, 낙하산 예고

정지원 떠나는 거래소···차기 감감무소식, 낙하산 예고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손해보험협회장 자리에 지원하면서 그의 임기는 사실상 만료된 것으로 보인다. 이미 보험업계 내부에서는 정지원 이사장이 이미 유력 후보로 떠올랐던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을 제치고 단독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설이 파다하다. 정 이사장의 임기는 내달 1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상황이 이렇자 거래소로서는 차기 이사장 후보 작업을 서두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 때 정 이사장의 유임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손

기획통 챙긴 홍남기···기재부, ‘이피아’vs‘모피아’ 세 싸움 여전

기획통 챙긴 홍남기···기재부, ‘이피아’vs‘모피아’ 세 싸움 여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차례 걸쳐 대규모 인사 교체를 단행했다. 홍 부총리의 인사에 대해 관가 안팎에서는 ‘EPB’(옛 경제기획원)의 전성시대가 도래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그렇다면 그동안 기재부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EPB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질까. 기재부에는 크게 두개의 주요 축이 있다. ‘모피아’(재정경제부 영문 약자 MOF+마피아)와 ‘이피아’(경제기획원의 영문 약자+마피아)다. 이들은 출신부터 경

4개월 국정 공백에 낙하산만 44명

4개월 국정 공백에 낙하산만 44명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로 국정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공공기관의 수장자리를 꿰차는 ‘관피아’(관료+마피아 합성어)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7일 사회공공연구원에 따르면 최순실 게이트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간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총 44명이다. 이 가운데 과반이 넘는 24명(54.5%)은 고위 관료 출신이다. 김철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실장은 “조사 이전에는 임명 공공기관 중 관료 출신 비중이 30%가 안

박 대통령 ‘관피아 척결’에 거는 기대

[기자수첩]박 대통령 ‘관피아 척결’에 거는 기대

모피아, 금피아, 관피아들의 금융권 낙하산 악순환의 고리를 언제쯤 끊을 수 있을까.박근혜 대통령이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의지를 드러내면서 모피아(옛 재무부+마피아)를 포함해 금피아(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마피아)들이 금융권 산하기관, 유관기관 등으로 자리를 옮기는 관행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앞서 지난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민관유착은 비단 해운분야 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수십

‘낙하산=관피아’ 개혁 최대 걸림돌

‘낙하산=관피아’ 개혁 최대 걸림돌

관피아(관료+마피아)가 사회를 뒤흔들면서 공공기관 개혁이 새 국면에 직면하고 있다.그동안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제기됐던 낙하산 인사의 문제와 관피아는 사실상 동일 선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낙하산=관피아’ 등식이 성립하는 가운데 공공기관도 관피아의 덫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정부의 방만경영 중점관리대상 38개 기관의 요직을 퇴직관료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이를 방증한다.‘민주·한국노총

금융권, '모피아·금피아' 낙하산 전면 금지

금융권, '모피아·금피아' 낙하산 전면 금지

최근 여객선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관료들의 산하기관 '낙하산' 논란이 커짐에 따라 모피아(재무관료 출신)와 금피아(금융감독원 출신)의 금융권 이동이 전면 금지된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관료 출신들이 대거 포진한 산하기관들의 부실이 드러남에 따라 금융권에서도 모피아와 금피아 출신의 낙하산 인사에 제동이 걸렸다.정부 고위 관계자는 "최근 세월호 참사로 정부 부처의 산하기관 낙하산 인사가 도마에 오르면서 금융당국

“관치가 창조금융을 한방에 날렸다”···여야 금융기관 날 선 비판

“관치가 창조금융을 한방에 날렸다”···여야 금융기관 날 선 비판

금융권 ‘모피아’(옛 재무부 관료)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국회에서도 여·야 의원들 할 것 없이 ‘모피아’와 관치금융을 지적하고 나섰다. 여기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인사개입 발언까지 맞물리면서 앞으로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두고 여야 의원들 모두 날선 비판을 했다. 이날 화두는 KB금융지주 인사개입과 BS금융지주 사퇴 압박이었다.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

신제윤 금융위원장 “부당하게 인사 개입한 적 없어”

신제윤 금융위원장 “부당하게 인사 개입한 적 없어”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여야 의원들에게 금융기관 최고경영자 임명 과정에서 ‘인사 개입’를 했다며 집중 추궁을 당했다. 신 위원장은 “어떤한 경우에도 인사 개입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지만 여당까지 나서 인사개입에 비판적인 시각을 나타냈다.신 위원장은 최근 금융지주 회장 임명과정에서 “정부 관료 출신들도 전문가”라는 견해를 전하면서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신 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1기 경제팀 “EPB출신 부상 모피아 시대 저문다”

박근혜 1기 경제팀 “EPB출신 부상 모피아 시대 저문다”

오는 25일 대통령 취임식을 앞둬 박근혜 정부의 내각 인선이 마무리됐다. 새 정부의 1기 경제팀이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기획원(EPB)출신과 모피아(옛 재무부)출신의 거취가 주목된다. 박근혜 정부에서 한국 경제의 성장에 한 몫을 할 사람들은 경제기획원(EPB)출신들이 내정됐다.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로 내정된 현오석 KDI 원장은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제기획원에서 제4차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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