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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검색결과

[총 18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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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美서 추가 수주···1100억 규모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

전기·전자

대한전선, 美서 추가 수주···1100억 규모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약 1100억 원 규모의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수주를 확보함에 따라,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약 2000억 원의 누적 수주고를 올렸다. 이는 미국 진출 후 가장 높은 성과를 냈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약 4000억 원)의 절반을 1분기 만에 달성한 것이다. 미국은 전기

'친환경' 속도내는 대한·LS전선, 전력망 '금맥'으로 돈이 쌓인다

친환경

'친환경' 속도내는 대한·LS전선, 전력망 '금맥'으로 돈이 쌓인다

전세계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국내 전선 업계가 호황을 맞보고 있다. 이미 지난해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데 이어 새해 벽두부터 잇따른 수주 소식도 알리고 있다. 친환경을 요구한 '청구서' 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전력 인프라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12일 대한전선에 따르면 회사는 2031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직·간접으로 배출하는 탄소 총량을 46% 감축하는 등 2050년 넷제로(Net Z

대한전선 "2050년 탄소배출 제로"

친환경

대한전선 "2050년 탄소배출 제로"

대한전선이 탄소 배출량 제로를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대한전선은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럽은 지난해 10월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을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도 이와 유사한 CCA(청정경쟁법)의 법안 통과를 빠르게 추진 중이다. 실제 각국의 전력청 등 주요 고객사들은 공급사를 대상으로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고

대한전선, 英서 3800만 달러 초고압 전력망 공급···글로벌 경쟁력 입증

산업일반

대한전선, 英서 3800만 달러 초고압 전력망 공급···글로벌 경쟁력 입증

대한전선이 유럽, 미주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에 초고압 전력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전체 금액은 약 3800만 달러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영국 북부 지역에 132kV급 신규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노후되어 있는 가공선을 지중선으로 변경해 전력 공급의 안정화와 송전 용량 확대를 도모한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1월에 발포어 비티와 업무

대한전선, 51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포설선 용선 계약···신규 수익 확보

산업일반

대한전선, 51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포설선 용선 계약···신규 수익 확보

대한전선이 포설선 용선 사업의 물꼬를 트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4일 ㈜해천과 해저케이블 포설선의 용선(傭船, chartering)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용선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총 16개월이며, 용선 금액은 510억 원에 달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해천은 기존에 수주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전선의 포설선을 투입할 계획이다. 해천은 해저케이블 포설과 해저구조물 건설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서

대한전선, 美 노후 전력망 교체 시장 공략···'신개념 포설방식' 투입

전기·전자

대한전선, 美 노후 전력망 교체 시장 공략···'신개념 포설방식' 투입

대한전선이 독자 개발한 신기술이 미국 도심 현장에 전격 투입된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방향전환 포설방식'을 뉴욕 도심의 노후 전력망 교체 현장에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초고압케이블 포설(鋪設, laying : 케이블을 지하 관로 등에 시설하는 것)시 케이블의 풀림 방향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장비와 시공 방식이다. 대한전선이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로 현재 미국과 호주, 국내에서 특허를 취득했

대한전선, HVDC 케이블 전용 시험장 확보···"신제품 경쟁력 강화"

산업일반

대한전선, HVDC 케이블 전용 시험장 확보···"신제품 경쟁력 강화"

대한전선이 HVDC 케이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프라를 확충한다. 대한전선은 64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전용 시험장을 구축해 글로벌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용 시험장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의 유휴부지 약 7000m²(2,120평)에 조성되며, 내년 1분기 내 가동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전체 투자 규모는 약 200억원이다. 대한전선은 육상케이블과 해저케이블 등 2개 회선의 HVDC 케

대한전선, 이집트 초고압 시장 첫 진출 '쾌거'

산업일반

대한전선, 이집트 초고압 시장 첫 진출 '쾌거'

대한전선이 이집트 초고압 수주의 포문을 열었다. 대한전선은 22일 이집트 정부의 합작 기업인 전력시스템 기술공사(EPS)가 발주한 500kV(킬로볼트)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집트 북동쪽에 위치한 바드르 지역의 기설 변전소와 신규 HVDC 변환소를 지중(地中) 전력 케이블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500kV HVAC(초고압교류송전) 케이블을 공급하고, 프로젝트를 관리 감독한다. 500kV는 현재 상

대한전선, 연초부터 미국서 수주 행진···3200만불 넘어

전기·전자

대한전선, 연초부터 미국서 수주 행진···3200만불 넘어

대한전선이 미국 시장에서 연초부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한전선은 1월 4주차 현재 미국에서의 누적 수주액이 32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연초부터 미국에서 수주 행진이 이어지는 것으로, 이는 미국 진출 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3억 불)의 10%를 넘어선 규모다. 미국의 전력 인프라 수요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올해 역대급 수주가 전망되고 있다. 수주 지역은 동부의 뉴욕, 서부의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 미

대한전선, 2023년 영업익 784억원···15년 만에 최대

산업일반

대한전선, 2023년 영업익 784억원···15년 만에 최대

대한전선이 15년 만에 최대 실적을 세웠다. 대한전선은 23일 2023년 매출 2조8456억원, 영업이익 784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3%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670억원을 기록하며 207% 확대됐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08년 이후 가장 높았으며 매출은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치다. 호실적의 배경으로는 미국,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를 꼽을 수 있다. 그동안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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