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자동차 덜 팔려도 타이어는 내년에도 '잘 굴러가유~'
내년부터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본격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완성차와 부품업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타이어업계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역대급 실적을 연달아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원재료인 고무 가격과 운송비가 지속 하락하고 있는 데다 고객사인 완성차업체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지 않아서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1조1451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