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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검색결과

[총 14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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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前금호 회장 보석 석방

‘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前금호 회장 보석 석방

계열사 부당 지원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조용래 부장판사)는 박 전 회장 측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박 전 회장은 남은 재판을 불구속 상태로 받게 된다. 다만 박 전 회장의 구속기한 만기가 25일이란 점을 고려했을 때, 재판부가 심리의 효율성을 위해 각종 조건을 붙일 수 있는 보석을 선택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앞서 박 전 회장은 지난

‘형제의난’ 2개로 쪼개진 금호그룹...4명의 후계자들

[재벌家 후계자들⑫-1]‘형제의난’ 2개로 쪼개진 금호그룹...4명의 후계자들

범(凡)금호가는 총 4명의 3세 후계자를 두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세창 사장과 박세진 상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박준경 부사장과 박주형 전무다. 두 그룹의 경영권 승계 과정과 속도는 사뭇 결이 다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전 회장이 실질적으로 퇴임한 만큼, 박세창 사장이 경영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경영참여 기간이 짧은 박세진 상무가 오빠를 제치고 회장에 오를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반면 금호석화그룹은 3세경영이 안착하기

박삼구 전 금호 회장 11일 첫 재판...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박삼구 전 금호 회장 11일 첫 재판...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계열사를 부당지원하고 수천억 원대 횡령과 배임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재판이 이번 주부터 진행된다. 박 전 회장은 그룹 재건과 경영권 회복을 위해 계열사 자금을 빼돌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회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11일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검찰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 측 입장과 입증 계획 등

금호家 박삼구 전 회장 딸 박세진 상무, 금호익스프레스로 옮겼다

[단독]금호家 박삼구 전 회장 딸 박세진 상무, 금호익스프레스로 옮겼다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딸인 박세진 금호리조트 상무가 금호익스프레스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금호리조트과 아시아사항공 등 그룹 사세 위축에도 경영수업을 이어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박 상무는 지난달 말 금호리조트를 떠났다. 2018년 7월 경영관리 담당 임원으로 입사한지 2년 8개월여 만이다. 박 상무는 1978년생으로 이화여대 소비자인간발달학과를 졸업했고, 요리·호텔 전문학교인 르코르동블루 도쿄

 베일에 싸인 ‘A·K시리즈’

[중견건설 지배구조 해부-②금호] 베일에 싸인 ‘A·K시리즈’

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으로 금호산업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행보가 주목된다. 아시아나 계열사 분리 매각이 확실시 되는 시점에서 향후 그룹 후계 구도도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7일 금호그룹은 분리 매각을 위한 첫 단추를 꿰기 시작했다. 이날 금호산업이 최대주주(30.8%)인 아시아나항공은 종속사인 금호리조트 매각을 위해 아시아나 IDT, 아시아나세이버, 아시아나에어포트와 NH투자증권간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공정위, ‘계열사 부당지원’ 금호아시아나에 철퇴···박삼구 고발

공정위, ‘계열사 부당지원’ 금호아시아나에 철퇴···박삼구 고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금호홀딩스)에 부당지원을 한 것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에 나섰다. 공정위는 27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부당 내부거래에 대해 시정명령과 3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박삼구 전 회장, 당시 그룹 전략경영실 임원 2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업체에 기내식 독점 사업권을 넘기는 대신 금호고속

‘아시아나 매각 협상’ 연말까지···금호 “무조건 HDC현산과 계약”

‘아시아나 매각 협상’ 연말까지···금호 “무조건 HDC현산과 계약”

아시아나항공 매각 조건을 놓고 금호아시아나그룹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배타적 협상 기간’이 12일 만료되지만, 양측간 협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금호 측은 차순위협상대상자에 기회가 돌아갈 가능성이 없다며 연내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마무리 한다는 입장이다. 금호 관계자는 “지금도 HDC현산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배타적 협상 기간이 종료된다고 해서 다른 입찰자와 아시아나항공 매각건을 놓고 논의하진 않는다. 당

아시아나 떼어낸 박삼구···매각대금 받아 재기 노린다

아시아나 떼어낸 박삼구···매각대금 받아 재기 노린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HDC현대산업개발에 매각한다. 금호그룹은 재계 6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중견기업으로 추락하지만 매각 자금으로 ‘전화위복’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박삼구 회장도 이번 아시아나항공 매각 대금을 재도약 발판으로 삼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HDC현산-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매각은 아시아나항공과

박삼구-김상열 호남 재계 맹주 ‘희비’ 교차

박삼구-김상열 호남 재계 맹주 ‘희비’ 교차

호남 재계 맹주인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김상열 호반건설그룹 회장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그간 박 전 회장과 김 회장은 지난 2015년 금호산업 인수전을 비롯해 광주상의 회장 물밑선거전, 금호그룹이 토해낸 대우건설까지 자존심 싸움을 치열하게 전개했다. 그러나 이 싸움에도 끝이 보이는 듯 하다. 박 전 회장이 그룹의 뼈대인 아시아나항공을 포기하기로 결정하면서다. 금호그룹은 재계 60위권 종이호랑이로 전락하는 등 쇠퇴의 길로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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