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檢, '금품 수수'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새마을금고중앙회 펀드 출자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과정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16일 연합뉴스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전날 박차훈 회장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첫 영장이 기각된 지 7일 만이다. 검찰 측은 지난 14일 박 회장을 불러 조사하는 등 보완 수사를 거쳤으며 사안이 중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