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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한국 검색결과

[총 2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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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급변··· 韓 뛰어들어야

[돈되는 산업⑤-셰일가스]세계 에너지시장 급변··· 韓 뛰어들어야

최근 전세계 에너지업계에 불어닥친 가장 큰 변화의 바람은 ‘셰일가스’ 붐이다.지하 1000m 아래 진흙이 수평으로 쌓이며 굳어진 암석, 셰일층에 갇혀 있는 천연가스가 바로 셰일가스다. 셰일가스는 미국, 중국, 중동, 러시아 등 세계 31개국에 약 187조4000억㎥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 세계가 향후 6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이를 채취하는데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비용이 필요하지만 기존 가스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해 미국과

폭발적 성장세, 유통 판도 변화시키는 중

[돈되는 산업④-모바일 쇼핑]폭발적 성장세, 유통 판도 변화시키는 중

지난해 유통업계는 경기 불황과 각종 규제 강화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는 등 침체기를 보냈다. 국내 소매시장 성장률(전년 대비)은 2011년 8.4%에서 2012년 4.1%, 지난해는 2.2%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최근 몇 년 간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됐지만 올해는 소폭 개선 추세가 전망되고 있다.개선의 중심에는 모바일 쇼핑이 자리 잡고 있다. 장기 불황에 저가상품 선호현상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주춤하는 사이 온라인쇼핑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정부세금 감면 혜택 수혜···인프라 구축은 과제

[돈되는 산업③-전기차]정부세금 감면 혜택 수혜···인프라 구축은 과제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 전기차를 두고 국산차와 수입차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미 지난해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은 각각 준중형 SM Z.E 전기차와 경차 스파크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 쏘울 전기차와 BMW 전기차 i3이 상반기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 완성차업계와 수입차 브랜드의 전기차 출시는 국내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를 넓혀 갈 것으로 전망된다.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기존에 출시된 국내 완성차 업체의

창조경제 2년차 성과물 나오나(下)

[신년기획]창조경제 2년차 성과물 나오나(下)

창조경제가 출범한 지 2년째를 맞이하는 올해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동안 규제 개선, 다양한 제도 마련 등 창조 경제 기반을 다지고 올해에는 창조경제의 결실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시적인 성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계획 구상을 발표하면서 “창조경제를 통해 역동적인 혁신 경제를 만들겠다”고 공언하면서 국민들은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

스마트폰 대체할 수 있을까?

[돈되는 산업②-웨어러블 디바이스]스마트폰 대체할 수 있을까?

스마트폰을 대신할 IT업계의 차세대 먹거리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주목받고 있다.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란 컴퓨터의 기능을 갖춘 기기를 사람 몸에 착용할 수 있는 시계·안경·옷 등의 형태로 만든 제품을 의미한다.지난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본격적인 태동을 알렸다. 구글은 지난 2012년에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한 구글 글래스를 지난해부터 미국에 한해 1500달러(약 160만원)에 공급하기 시작했다.안경 형태인 구글 글래스는 렌즈를

 해마다 두배 성장 전망···지원 체계 서둘러야

[돈되는 산업①-3D 프린터] 해마다 두배 성장 전망···지원 체계 서둘러야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CES 2014’에서 처음으로 3D프린터를 위한 ‘3D프린팅 테크존’이 조성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3D프린팅 테크존에는 3D시스템즈, 메이커봇인더스트리, 스컬프테오, 스트라타시스 등 9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해 CES에서 첫 등장했던 3D 프린터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지난해 3D 프린팅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신기술이다. 3D 프린터는 일반 PC에서 3D 프로그램으로 작성한

창조경제는 예산먹는 하마(中)

[신년기획]창조경제는 예산먹는 하마(中)

박근혜 정부의 핵심 아젠다인 ‘창조경제’ 관련 예산이 도마위에 올랐다. 정부 가계부가 25조 규모의 재정적자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창조경제 관련 예산은 당초 계획보다 증액됐기 때문이다.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올해 예산은 총 13조6537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 9월 미래부가 책정한 13조 5746억원에서 791억원 증액된 것이다. 2013년 본 예산이었던 12조 8332억원에 비해서는 6.4%(8205억원) 증가했다. 올해 확정된 전체예산이 355조8000억원

유통업계 향한 끊임없는 규제 “이대론 안된다”

[풀어라 규제⑥]유통업계 향한 끊임없는 규제 “이대론 안된다”

유통업계는 지난해 상생 이슈와 각종규제로 몸살을 앓았다.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영업규제에 시달렸고 전통시장과의 대립에 상생을 요구하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이같은 사회 분위기는 실적악화로 이어졌고 규제에 묵힌 유통업계는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어 내수 경기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반사이익을 기대했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 규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근본적인 해법마련과

국민은 알고 싶다···창조경제를(上)

[신년기획]국민은 알고 싶다···창조경제를(上)

박근혜 정부가 핵심 아젠다 ‘창조경제’를 추진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창조경제를 위해 미래부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콘서트, 박람회 등을 추진하고는 있지만 보여주기에 불과하다는 평가다. 창조경제의 득과 실에 대해 분석해본다.<편집자 주> 창조경제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다. 출범 초 박근혜 정부가 제시한 140개 국정과제 중 20개 과제가 창조경제와 관련된 것 처럼 정부는 창조경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박

현실 무시한 과도한 환경규제 성장 걸림돌

[풀어라 규제⑤]현실 무시한 과도한 환경규제 성장 걸림돌

화학기업 뿐 아니라 산업계 전체를 뒤흔드는 환경 규제들이 산업발전을 저해한다는 재계의 우려와 반발 속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대표적인 환경규제는 유해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과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으로 최근 화학물질 누출, 폭발사고가 이어지면서 제정 필요성이 강조됐고 이제 시행을 앞두고 있다. 화학업계는 환경규제들이 하위법령을 통해 예외 규정을 마련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기업들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과도한 규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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