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경영권 방어한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주주 판단 존중"
한국앤컴퍼니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주식 공개매수 사안에 대한 주주분들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MBK 파트너스의 공개매수 발표 이전에 벌어진 선행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금융당국에 정식으로 조사를 요청해 앞으로 유사한 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조현식 고문과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