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멸보궁 정암사, 창건 1375주년 기념행사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정암사는 오는 25일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 창건 1375주년 자장율사 개산대재 및 합동위령재’를 봉행한다. 정암사는 신라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한 곳이다. 정암사는 자장율사가 당나라 오대산에서 문수보살로부터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받아 귀국한 후 645년(선덕여왕 12년)에 창건한 사찰로 올해가 창건 13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올해는 특히 정암사 수마노탑이 국보 332호로 지정되어 개산대재 봉행의

“수마노탑 국보승격 한마음 염원해주신 주민들께 감사”

정암사 주지 천웅스님은 최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수마노탑의 국보승격을 함께 염원해 준 지역 종교계와, 불자, 9개읍면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수마노탑의 국보승격은 “지자체와 사찰의 치밀하고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었다”며 “정선군의 노력이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하 일문일답.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사찰 뿐 아니라 지역에도 큰 경사이기에, 축하와 감사인사를 더욱 성대하게 나누고

이철규 의원 “정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지난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철규 미래통합당 의원은 17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높은 득표율을 안겨준 정선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쉼 없이 일하라”는 명령으로 무겁게 받아들인다 고 말했다. 또 폐특법 연장과 도암댐 수질개선, 알파인경기장 존치 등의 공약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일문일답. △지역 주민들께 한마디 우선 지면을 통해나마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 “정책이 앞선다”

21대 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는 정선 지역 관련 대표 공약으로 폐특법 연장, 동서고속도로의 정선 경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존치을 꼽았다. 또 경쟁 후보 보다 정책이 앞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하 일문일답. ◇정선과 관련된 구체화된 공약 세 가지만 소개한다면? 제가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지역 현안은 폐특법 연장과 동서고속도로의 정선 경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존치입니다. 정선 지역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 “경험이 앞선다”

21대 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지역구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는 정선 지역 관련 대표 공약으로 ‘폐특법 연장 및 폐광기금납부율 상향’과 ‘군민의 뜻에 따른 가리왕산 활용’, ‘도암댐 수질정화 및 관광테마 개발’을 꼽았다. 또 경쟁 후보 보다 경험과 능력이 앞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하 일문일답. ◇정선과 관련된 구체화된 공약 세 가지만 소개한다면? ‘폐특법 연장 및 폐광기금납부율 상향’과 ‘군민의 뜻에 따른 가리왕산 활용’, ‘도

정선경찰, 신청사 완공계기 주민 접점 넓힌다

정선경찰서가 2년 신청사 신축공사를 2년만에 마무리 짓고 최근 이전을 마쳤다. 지난달 30일부터는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구청사는 지난 2011년 4월 청사 정밀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2014년 12월 국회 정부안 통과 이후 청사 신축이 진행됐으나, 사업비 부족 등의 이유로 착공이 미뤄졌다. 이후 청사 신축 예산과 관련된 기나긴 진통 끝에, 2017년 8월 총 사업비가 최종 확정 조정돼 약 2년 만에 완공됐다. 김문영 서장은 “업무환경이 좋아져 치안정책 추진이나

김동완 예비후보 “폐광지역 자립기반 구축하겠다”

최근 4.15총선 공천을 확정받은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예비후보(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는 정선 관련 지역공약으로 폐광지역 자립기반 구축을 꼽았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기자와 만나 “폐광지역에 일자리를 만들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천-삼척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을 비롯한 SOC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또한 강원랜드 설립의 기반이 되는 폐특법의 연장은 물론 시효 폐지 필요성까지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정선알

“민원이나 불편, 부당한 군정이 있다면 언제든지”

정선군의회 전운하 부의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작목 다양화와 새 작목 육성, 정선사과축제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필요하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이하 일문일답. ◆ 8대 의회가 개원 1년 반을 조금 넘겼다. 그동안의 소회라면? 의회 밖에서 바라봤을 때와는 많이 달랐고 배워야 할 것이 많았습니다. 공부해야 할 것이 많았지요. 하지만 반대로 주민들을 위해할 수 있

여성·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최선···“신뢰받는 의원되겠다”

정선군의회 조현화 의원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아동·청소년 및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읍·면간 균형발전을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로 밝혔다. 또 그간의 성과로 △전국 최초 걷기 마일리지 조례 제정 △상하수도 요금 연체료 합리화 △농공단지에 소규모 업체 참여 추진 등을 꼽았다. 이하 일문일답. ◆ 그간 의정활동을 하신 소회라면? 1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바빴어요.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정말 힘든 자리라는 사실입니다

“정선군립병원 만큼은 반드시 정상화 시킨다”

정선군의회 배왕섭 의원은 최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임기 내에 군립병원 만큼은 반드시 정상화시키겠다는 뚜렷한 목적의식과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또 교육 부문에 대해서는 학부모 등 관계자간 소통의 필요성을, 청년문제의 경우 정책 실행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8대의회가 지난해 개원하고 1년 여간 의정활동을 하신 소회라면? 답답한 마음이 큽니다. 지역에 변화를 가져오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막상 일을 맞닥뜨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