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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서 검색결과

[총 18,41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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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으로 경영 일선 복귀

재계

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으로 경영 일선 복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물산 사장으로 경영 일선에 돌아온다. 29일 삼성물산은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서현 신임 사장은 전략기획 담당으로 삼성물산의 건설·상사·패션 등 전 사업을 총괄한다. 1973년생 이서현 사장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했다. 그는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해 제일모직 패션사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올해 임금 인상률 5.1% 확정

전기·전자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올해 임금 인상률 5.1% 확정

삼성전자가 노사협의회와의 논의를 거쳐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확정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게시판에 이러한 내용을 공지했다. 평균 임금 인상률은 전체 직원에게 지급하는 총연봉 재원의 증가율을 의미한다. 기본 인상률에 개인 고과별 인상률을 더해 결정된다. 올해 기본 인상률은 3.0%, 성과 인상률은 2.1%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배우자 출산휴가(15일)를 기존 2회 분할 사용에서 3회 분할 사용으로 확대하고 난임휴가도

KX이노베이션, 주당 200원 현금배당···"주주친화 정책 지속"

산업일반

KX이노베이션, 주당 200원 현금배당···"주주친화 정책 지속"

KX이노베이션이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200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 늘어난 규모다. KX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매출 4030억원과 영업이익 62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한찬수 KX이노베이션 대표는 "이번 현금배당은 신뢰로 기업을 지켜주는 주주에게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주주친화 정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며 "올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본격 발굴해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KX이노베이션은

책임경영 아니면 독립경영 포석···최재원·최성환, SK㈜ 지분 매도 릴레이

재계

책임경영 아니면 독립경영 포석···최재원·최성환, SK㈜ 지분 매도 릴레이

SK그룹이 '투톱' 최태원 회장과 최창원 부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내부 결속에 한창인 가운데 오너일가의 상반된 움직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SK㈜ 지분을 조금씩 정리하는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그 주인공인데, 일각에선 이들이 그룹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립경영 기반을 다지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온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은 지난 15일부터 세 차

SK家 최민정, 미국서 헬스케어 스타트업 설립

재계

SK家 최민정, 미국서 헬스케어 스타트업 설립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가 미국에서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돼 시선이 모이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최민정 씨는 최근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심리건강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티그럴 헬스'를 설립했다. 이 회사엔 미국 예일대 의학 박사 출신 정신의학 전문가와 UC 버클리 박사 출신 인사 등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티그릴 헬스는 미국 헬스케어 기관, 건강보험 업체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심

등 돌린 형제, 지분 파는 오너家···'상속세' 논쟁 다시 급부상

재계

등 돌린 형제, 지분 파는 오너家···'상속세' 논쟁 다시 급부상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둘러싼 오너일가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자 '상속세'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막대한 세금 부담이 경영권 분쟁의 단초가 됐고, 기업가치가 떨어지면서 사이에 끼인 소액주주의 피해로까지 이어졌다는 진단에서다. 재계 전반에선 OECD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의 상속세율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재계에서 바라보는 것처럼 한미그룹 오너가의 다툼은 천문학적 상속세에서 비롯됐다. 2020년 타계

SK㈜, 장용호 사장 사내이사 선임···윤치원, 이사회 합류

재계

SK㈜, 장용호 사장 사내이사 선임···윤치원, 이사회 합류

장용호 SK㈜ 사장이 사내이사로서 공식적인 행보에 돌입한다. 27일 SK㈜는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포함한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용호 사장이 사내이사로, 윤치원 전 UBS 아시아태평양 회장이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됐다.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도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윤 신임 사외이사는 메사추세츠 공대 MBA 출신 인사다. 다

포스코 장인화(張仁和) 회장의 '人和' 행보

재계

[재계IN&OUT]포스코 장인화(張仁和) 회장의 '人和' 행보

내부 화합을 도모하려는 장인화 신임 포스코 회장이 유연한 제스처로 현장과 소통하면서 그룹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다. 임기를 시작한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자 전국 사업장 곳곳을 누비는 새 CEO의 남다른 모습에 그를 향한 임직원의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는 분위기다.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26일 광양으로 이동해 광양제철소와 포스코퓨처엠을 찾았다. 그룹 차원에서 세부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LG전자, 3년간 배당 성향 25%로 상향···반기 배당도 실시

전기·전자

LG전자, 3년간 배당 성향 25%로 상향···반기 배당도 실시

LG전자가 배당 성향을 확대하고 반기 배당을 실시하는 등의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제시했다. 26일 조주완 LG전자 CEO는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내년부터 배당 성향을 5%p 개선해 25%로 상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LG전자의 3개년 주주환원정책(2024∼2026년 사업연도)은 ▲배당기준일 변경 ▲배당주기 변경 ▲기본(최소)배당액 설정 ▲배당성향 상향 조정 등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배당 성향은

조주완 LG전자 사장 "올해 CX·DX로 경영성과 창출할 것"

전기·전자

조주완 LG전자 사장 "올해 CX·DX로 경영성과 창출할 것"

조주완 LG전자 CEO가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과 변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6일 조주완 CEO는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올해도 시장과 공급망 불확실성이 지속되겠지만, 한계를 돌파하고 사업방식과 실행 체계를 정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CEO는 올해 과제로 ▲포트폴리오 고도화 ▲소비자경험(CX)·디지털전환(DX) 가속화 ▲미래 준비 등을 꼽았다. 먼저 조 CEO는 "비하드웨어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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