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도 모바일 시대②]심화되는 ‘수수료 경쟁’···0원 등장
NH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국내 주식 거래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증권사들의 수수료 전쟁이 한층 가열되는 모양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는 다음 달 31일까지 국내 주식 거래 시 수수료를 평생 받지 않는 ‘나무 국내주식 평생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증권사의 무료 수수료 경쟁은 그간 지속돼왔으나 이번 이벤트는 기한이 없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회사 측은 ’대상은 스마트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