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우리銀 매각, 신제윤의 플랜B를 기대한다
돌파구가 열리는 듯 했던 우리은행 민영화가 결국 내년으로 연기됐다.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최근 출입기자단 송년세미나에서 내년에 우리은행 민영화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렇게 되면 정부는 올해를 포함해 네 차례에 걸친 실패를 딛고 내년에 다섯 번째로 우리은행 민영화를 추진하게 된다. 신 위원장은 “지방은행이랑 증권 팔 때는 칭찬도 받고 (처음에는) 자신감을 많이 가졌는데 (우리은행은) 의도했던게 잘 안됐다”며 아쉬워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