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티그룹, 한국 소매 금융 철수···“미래 성장·수익 위한 전략적 결정”
한국씨티은행이 개인 소비자 금융(소매금융·consumer banking)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씨티그룹은 1분기 실적 발표와 동시에 향후 소매금융을 ▲싱가포르 ▲홍콩 ▲아랍에미리트 ▲영국 런던 등 4개 나라에 집중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씨티그룹은 ▲한국 ▲호주 ▲바레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러시아 ▲대만 ▲태국 ▲베트남 ▲폴란드 등 13개 국가에서 소매금융 운용을 중단할 예정이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