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갈등에 ‘속타는 롯데’…신동빈에 쏠린 눈
사드부지를 제공한 롯데가 중국으로부터 보복 공격을 받은 지 3년. 롯데가 10조원을 투자해 일궈 놓은 중국 사업은 빠르게 무너졌다. 보복 조치로 동시다발적으로 사업장 영업이 중단됐다. 손실은 불어나고 불매운동으로 ‘롯데’에 눈길도 주지 않아 이미 시장에서 소외된 지 오래다. 결국 롯데는 과감하게 중국시장을 포기하고 유통사업에서 하나 둘씩 손을 떼고 있다. 아직도 영업 중단, 온라인 한국 여행 상품 판매 금지, 한국 단체관광 비자 발급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