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바껴도 나홀로 주가 내리막 걷는 두산건설
두산건설 투자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경쟁사들의 주가는 올해들어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두산건설은 계속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22일 종가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건설의 주가는 2890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보다 -2.03%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 연초와 대비하면 -21.46%, 2016년 연초와 비교해서는 -43.33% 하락한 것이다. 또 KCC건설(2.09%), 계룡건설(10.40%), 아이에스동서(5.31%) 등 타 중소형건설사 주가가 올해들어 회복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