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기업 실적·지표 개선에 환호···다우 3만4천 돌파 마감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고, 소매지표 등 경제 지표도 좋게 나오면서 상승했다.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5.10포인트(0.90%) 오른 34,035.9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5.76포인트(1.11%) 상승한 4,170.4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0.92포인트(1.31%) 뛴 14,038.7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4,000을 넘어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