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015년 세제 개혁…교육세, 농어촌특별세 폐지
오는 2015년부터 교육세, 농어촌특별세, 지방교육세 등이 단일 소비세로 통합되며 부동산 취득세와 등록세 역시 취득세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날 기획재정부는 현행 25개의 세목을 10개 내외로 축소하는 조세개혁 방안을 중장기 과제로 확정했다. 기획재정부의 세목 간소화 가이드라인을 보면 목적세를 모두 소비세로 통합하거나 국세 항목은 소비세로, 지방세는 재산보유세로 통합해 8개 목적세를 2개까지 줄이는 방안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