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석면제거 학교에 긴급예산19억원 투입...추가 정밀청소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7학년도 겨울방학 석면제거 학교(95교)에 긴급예산 14억 원을 투입, 추가 정밀청소 및 잔재물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 환경부 주관의 민관합동 점검 결과 석면잔재물이 발견된 인헌초, 신림초, 송파중, 양재고 등 4개 학교에 대해 기존의 방식보다 강화된 석면 잔재물 조사 방법을 도입,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환경단체가 건의한 방식으로 기존의 방식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