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등 국책은행 ‘2년 계약→무기계약’ 전환 계획 전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비정규직 직원들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 계획이 올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금융산업의 발전을 꾀한다는 금융개혁에서 소외된 은행 비정규직들은 2년의 계약 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모두 계약해지의 위기에 놓여있다.2일 고용노동부 비정규직 고용개선 시스템에 따르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비정규직 인원은 총 593명이다.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국정 과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