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 이중 변이 바이러스(공식 명칭 B.1.617)가 잇따라 발견된 가운데 국내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 현재 감염자수는 총 9명이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올해 1월 이후 인도에서 입국한 확진자는 총 94명이었고, 이 가운데 인도 변이는 총 9건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도발(發) 변이 감염자 9명 가운데 2명은 지난달, 7명은 이달에 각각 확진됐다. 손 반장은 "
한국전력을 제외한 주요 발전 공기업들의 후임 사장 인선이 마무리 됐다. 한전 사장에는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부·남동·중부·서부·동서발전 등 발전 5사는 지난 14∼16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 후보자를 결정했다. 남부발전은 이승우 전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최종 후보로 선임됐다. 남동발전 사장으로는 김회천 전 한전 부사장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중부발전은 내
![[단신]경주시 직영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개소](http://nimage.newsway.kr/photo/2021/04/18/20210418000031_0240.jpg)
경주시는 지난 15일,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며, 청소년과 부모에게 진로와 진학상담교육, 미래 직업체험, 진로동아리 운영, 진로교사·부모 교육, 진학설명회와 입시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6일, 원평 분수공원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 개최됐다. 올해 점등식은 구미불교사암연합회 회원과 내빈 등 참석자 100명 정도의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이 날, 점등된 탑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6월 초까지 밝혀질 예정이다. 또한 금오산 사거리-구미역, 원평 분수공원, 시청정문, 88올림픽기념관-금오산대주차장 등 구미의 주요 거리에도 연등이 설치되어 구미시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상주시 함창읍에서 ‘한국한복진흥원 개원식 및 글로벌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 총사업비 200여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한국한복진흥원은 부지 19,438㎡, 연면적 8,198㎡에 전시홍보관, 융복합산업관, 한복전수학교로 구성돼 있고,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출연해 경북문화재단의 산하기관으로 출범했다. 초대 원장으로는 이형호 前문체부 문화정책국장이 취임했다. 또한 패션계, 학계, 산업계, 언론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13명을 자문
경북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영환)는 지난 16일 성주 한우 농가를 마지막으로 지역 농가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종식됐다고 밝혔다. 소 브루셀라병은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소 등의 가축에 유산과 불임을 유발하고, 한번 발생 시 근절이 어려워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는 질병이다. 또한 사람에도 감염되는 대표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경북도에서 소 브루셀라병은 2000년 통계작성 이후 꾸준히 발생해 왔으나, 감염소 살처분, 지속적인 추
포항시는 오는 5월 18일까지 풍수해보험 단체가입을 실시한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지진을 포함한 태풍·홍수·호우·강풍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 및 자연재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든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주택 및 공동주택으로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가입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기본 1년이다. 포항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18일까지 가입신청을 할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15일 월영교 인근 헛제사밥까치구멍집과 안동댐 인근 옛날이야기 한식당과 안동문화관광단지 연계 안동댐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2차 MOU 체결을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Moon 보트와 제트보트 등 탑승료를 할인하는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MOU 체결을 통해 공사와 헛제사밥까치구멍집, 옛날이야기는 상호 시설 이
포항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죽도시장에서 ‘시골장터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날 시골장터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문 관계자가 참여해 상담반을 운영, 시장상인 등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민원을 진행한다. 주요상담 분야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복지노동 등 9개이고, 소상공인 진흥공단 주관의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지원
대구시가 국토교통부의 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과 연계해, ‘우리둥지대구’를 통해 추가 이자를 지원해 주고 있고 자녀 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 순자산가액 2억 9천 2백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로 신청은 상시 신청 가능하다. 청구는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지급은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020년 이후 신규 대출자는 기본 2년, 최대 6년간 지원이 가능해 작년 한 해 384명의 신혼부부들
![[동정]이강덕 포항시장(4월 19일)](http://nimage.newsway.kr/photo/2021/04/18/20210418000022_0240.jpg)
♦ 오전 11시, ‘블록체인기술 산업화 업무협약식’(한국블록체인협회 대회의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산내면 이상목 농가의 외칠리들 2.6ha 농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올해 경주 지역 모내기 면적은 1만 1600ha, 쌀 생산량은 6만 톤으로 예상되며,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초순에 모내기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첫 모내기 벼는 지난달 14일에 파종한 벼로써 품종은 해담벼와 설향찰벼이다. 해담벼는 빠른 수확이 가능하고 병해충에 강하며 특히 밥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고, 설향찰벼는 구수한 누룽지 향기가 나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7일 구평동 별빛공원을 찾아, 꾸러기 놀자학교 1일 놀이활동가 “장쌤을 이겨라”로 활동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장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평소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아이들이 모처럼 야외 놀이터에서 팽이치기, 고무줄놀이, 비석치기와 같은 전래놀이를 통해 예술적 감성과 미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 미래의 주
대구시는 지난 1973년부터 매년 촬영한 항공사진 약 13만 2천매를 공공기관, 학술단체와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항공ㆍ위성사진은 열람 범위가 한정돼 있으나, 대구시가 제공하는 항공사진은 1973년부터 자료가 축적되어 있는 만큼 시의 변천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명한 해상도로 인해 학술연구, 각종 분쟁 시 법원 증거자료 채택,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한 보상, 양도소득세 관련 자료 등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항공사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6일 일본 정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해 즉각 철회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고흥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진행됐다. 고흥군의회, 고흥군수협, 나로도수협, 수산직능단체 등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동참해 강력규탄의 뜻을 모았다. 고흥군은 방사능 오염수 물질은 전 세계의 안전을 위협하고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 연안 해역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과 해양환경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