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중견기업, 일본 수출 규제 맞서 소부장 기틀 마련”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견기업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했다. 성 장관은 15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중견기업인 신년 간담회에 참석해 “중견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경제의 허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는 수출 플러스 조기 전환, 투자 활성화, 소재·부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