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패럴림픽 선수단, 일정 마치고 북으로 귀환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북한 선수단이 북한으로 떠났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문철 북한 대표 단장, 정현 북한 선수단장, 황충성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등 임원진과 북한 대표팀 선수 마유철, 김정현 등 총 24명은 오전 9시 30분경 강원도 평창선수촌에서 퇴촌해 승용차와 버스에 나눠 타고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로 향했다. 황충성 부장은 ‘평창패럴림픽이 남북 화합에 의미 있는 대회였다’라는 말에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라며 미소를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