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미세먼지 영향으로 삼겹살 매출 급증”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으로 삼겹살과 생수 등 오염물질과 중금속 배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관련 식품 매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돈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난 약 150톤이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삼겹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5%나 증가했으며, 목심 307%, 갈비 78%, 앞다리살은 109%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생수 매출도 전년보다 29%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