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家 3세 3남매, 보유주식 가치 1280억원…5년간 18배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리턴’ 논란으로 회사를 떠나기로 한 가운데 조 전 부사장과 조원태 한진칼 대표 겸 부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등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키운 세 자녀들의 주식 가치가 지난 5년간 무려 18배 폭등한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의 세 자녀가 보유한 상장주식의 가치는 10일 종가 기준 1286억원으로 5년 전인 2008년의 72억원의 17.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이 보유한 상장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