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무직 ‘자율 재택근무’ 27일부터 시행
현대차그룹이 내일(27일)부터 사무직을 대상으로 자율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등 서울·경기지역 직원을 대상으로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팀별 성격에 맞게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재택근무는 부서 팀장의 판단하에 업무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를 포함하여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등은 상황에 맞춰 내달 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