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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이 아산시 모종동 풍기지구에 공급하는 ‘아산모종 캐슬어울림2차’가 평균 8.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가구 1순위 당해 마감됐다.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아산모종 캐슬어울림2차’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48가구 모집에 3079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8.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5개 타입 중 전용 84㎡A타입 5가구 모집에 172명이 몰리며 최대 경쟁률인 34.4대1을 기록했다.
금호산업 인수전이 금호아시아나와 호반건설의 ‘정면승부’ 구도로 굳혀진 가운데 본입찰(28일)이 임박하면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의 현금동원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수 경쟁상대인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동원할 수 있다고 공언한 만큼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박 회장도 그에 걸맞는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어야 금호산업의 주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지
호반건설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 인수에 단독 인수를 추진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지분 30.08%)이기 때문에 금호산업을 지배하면 사실상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을 거머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인수의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돼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의 의원총회에 참석한 김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를 하려고 실사를
금호산업은 971억4998만원 규모의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보통주 60만3416주를 새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24일이다.
금호산업이 호반건설의 지분 매각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산업은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4.27%) 오른 2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보유하고 있던 금호산업의 지분을 인수의향서 제출 전 매각했다. 시장에서는 주가 차익을 노린 인수전 참여라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지분 매각이라고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주가 역시 호반건설의 인수 의지 확인과 함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KDB산업은행은 2일 금호산업 주식매각 입찰적격자를 선정했다. 산은은 전략적투자자 1개사 및 재무적투자자 4개사를 입찰적격자로 선정했는데 전략투자자(SI)에는 호반건설, 재무적투자자(FI)에는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를 적격자로 뽑았다. 이에 산은은 이날 각 입찰적격자에 개별 통지했으며 오는 9일부터 예비실사를 약 5주간 진행하게 된다.이어 4월말에 입찰제안서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금호산업이 신세계의 인수의향서 철회 소식에 이틀째 약세를 이어오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산업은 오전 9시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00원(4.95%) 떨어진 2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은 지난달 27일에도 13.37%나 급락하며 장을 마감한 바 있다. 이는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던 신세계가 하루만에 철회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신세계의 인수전 불참으로 금호산업 매각은 LOI를 제출한 호반건설,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이하
금호산업 인수전에서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신세계그룹이 인수 경쟁에서 철수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금호산업의 경영권은 5년 만에 다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유력해졌다.신세계그룹은 27일 금호산업 매각주간사인 KDB산업은행 측에 인수 의사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신세계는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는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의 안정적 운영 등 경영권 방어 목적에서 냈던 것”이라며 “동종업계
금호산업 인수전에서 신세계가 발을 뺀다는 소식에 금호산업 주가가 10% 이상 곤두박질치고 있다.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산업은 오후 2시35분 현재 전일 대비 10.56%(3200원) 하락한 2만7150원에 거래 되고 있다.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던 금호산업은 오후 신세계그룹이 산업은행에 금호산업 인수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세로 빠르게 전환하며 폭락 중이다.신세계 그룹 관계자는 “알려진대로 롯데가 금
금호산업의 주가가 매각 작업 본격화로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산업은 오전 9시21분 현재 1900원(6.27%) 오른 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25일 마감된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 접수에는 신세계, 호반건설,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IMM, MBK, 자베즈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인 금호산업의 새 주인 찾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금호산업의 매각 주간사인 KDB산업은행 M&A실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금호산업에 대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했다. LOI는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를 제외한 제3자의 인수 의견을 듣는 것으로 인수 작업의 첫 단추다.접수 결과 총 6개 기업이 LOI를 제출했다. 30대 재벌 중에서는 신세계그룹이 유일하게 LOI를 냈고 호남 연고 주택 전문 건설사 호반건설
신세계는 26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신세계그룹은 금호산업 지분 인수와 관련해 법적 구속력이 없는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며 “그러나 본 입찰 참여 여부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추후 결정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금호산업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신세계그룹이 유통업계 경쟁사들의 인수전 참여 여부에 따라 본입찰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금호산업의 경영권 경쟁은 숏리스트 작성 이후에 본격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신세계그룹 고위관계자는 “금호터미널을 유통업계 경쟁사가 가져갈 경우 그룹 핵심 계열사인 광주신세계와의 관계가 꺼림칙해질 것을 우려해 인수의향서를 냈다”며 “하지만 경쟁사가 인수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든 신세계의 본입찰 참여가 롯데 등 경쟁사의 참여 유무에 따라 유동적일 전망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5일 금호산업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며 재계의 이목을 끌었다. 26일 신세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신세계는 롯데그룹 등 경쟁사가 참여하지 않으면 금호산업 인수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익명을 요구한 한 신세계그룹 고위관계자는 “금호터미널을 롯데나 유통업계의 경쟁사가 가져가게 되면 그
신세계가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대비 1.44%(2500원) 오른 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금호산업 인수에 따른 시너지가 높고 자금력 측면에서 여유가 돼 인수 가능성인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가 금호산업을 인수할 경우 현재 운영중인 웨스틴조선호텔, 면세점, 백화점 등과 확산 효과를 볼 수 있고 금호산업이 100%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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