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본입찰 ‘운명의 날’…박삼구-김상열 양자 경쟁 유력
채권단이 보유해 온 금호산업 지분 57.48%에 대한 공개 매각 본입찰이 28일 마감된다.주채권은행이자 매각 주간사인 KDB산업은행과 5개 채권금융사(KDB대우증권, NH농협은행, 우리은행, 미래에셋, KB국민은행)로 구성된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는 28일 오후 3시까지 본입찰 서류에 대한 접수를 진행한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5개 투자자들은 그동안 실사를 통해 가늠한 입찰금액을 써낸다.지난 2월 25일 예비입찰 서류 접수를 마감한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