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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자금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오후 산업은행에서 ‘제3차 혁신성장 정책금융 협의회’를 열고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3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도 내년 중에 대폭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산업과 창업에 대한 지원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는 중소기업에 대해 1년의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50∼299인 기업 주 52시간제 안착을 위한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주 52시간제 시행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50∼299인 기업에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계도기간이 부여된 기업은 주 52시간제 위반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동자가 기업이 주 52시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불공정 거래와 관련해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협상 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기업과의 거래 단절을 우려해 제대로 건의조차 못 한다고 들었다”며 “대·중소기업 간 자율적인 분쟁 해결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우선 그런 협상이 가능한 환경을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으로 일어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이르는 ‘4차 산업혁명’. 우리 경제와 사회에 나타날 거대한 변화를 앞두고 정부와 국내 주요 기업들은 대비에 한창인데요. 정작 많은 산업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은 여전히 먼 나라의 이야기로만 여겨지는 분위기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300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련 인식과 대응 실태 조사를 살펴봤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현재
대한상공회의소가 28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2019년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인증식에서 최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진명홈바스㈜, ㈜테키스트, ㈜코미코, ㈜승진엔지니어링, ㈜리스너, ㈜슈피겐코리아, ㈜위드텍, 로쏘㈜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16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사)서울경제인협회 6주년 기념식에서 “나라 안팎이 힘든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실핏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인협회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기업 상호간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민간협의단체로 올해 창립 6주년을 맞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한화가 하도급 업체로부터 받은 기술자료를 빼돌려 자사의 태양광 관련 제품 개발에 이용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한화는 중소기업 기술 유용 혐의를 부인하면서 법적 절차에 따라 책임이 있다면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업체의 기술자료를 유용한 ㈜한화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82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과 담당 임직원 3명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화는 2014~2015년 하도급 업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강원형 일자리의 특징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들이 투자해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중소기업 협업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 대연회장에서 열린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축사에서 “이는 완성차 제조사와 부품사가 사업 초기 리스크와 판매이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중소기업 협업모델이고, 사업 안정화 시점까지 중소기업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한 모범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노동시간 단축 현장안착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유통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7월 4일 개최되는 ‘2019 하반기 경기도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는 자력으로 국내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해 판로확대를 지원하
‘9988’이라는 표현 아시나요? 국내 사업체수의 99%가 중소기업이고 근로자의 88%는 중소기업 노동자라는 뜻입니다. 우리 경제의 미래가 중소기업들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상당한 규모지요. 이렇게 중요한 중소기업들, 하지만 인력이 부족하고 내부 통제가 철저하지 못해 임직원 횡령 등 회계부정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크기도 한데요. 회사 규모가 작은 탓에 횡령으로 손실을 입으면 존립 자체가 위태로울 터. 이에 중소기업 경영자라면 꼭 알
취업이 어려워도 중소기업 입사는 피하거나, 입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재취업을 준비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 이유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꼽는데요. 국내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일본의 3배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의 노민선 연구위원이 발표한 ‘한국과 일본의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비교 분석’을 살펴봤습니다. 우선 보고서가 분석한 국내 기업 규모별 평균임금 실태를 들여다봤습니다. 그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는 중소건설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건설 중소기업 진출지원 설명회'를 오는 3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해외건설 진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정보 제공이 골자며, 국토교통부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후원한다. 설명회는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전문가 자문위원의 해외진출 유의사항 발표를 시작으로 ▲㈜지앤에스기술 ▲㈜리트코 ▲㈜신보에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가 시작 됐다. 각 후보들은 330만 중소기업인의 표심을 잡기 위해 공약 경쟁이 뜨겁다. 선거는 오는 28일 중기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9일) 중소기업중앙회장 선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에따라 중소기업중앙회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오는 12일 대구, 15일 전주, 20일 서울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이재한(56) 한용산업 대표 ▲김기문(64) 제이에스티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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